[88호] 10월의 친구사이 소식지: 내가 사랑한 속옷
2017-11-04 오후 19:38:32
기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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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이 10월 소식지
이달의 사진:: ■소수자를 지우지 말라!
10월 활동보고
배우고 고민하고 그리고 실천하고
10월의 커버스토리 :: 내가 사랑한 속옷
커버스토리 #1
XNX 대표 겐제이피님 인터뷰 : - 속옷 만드는 사람
"사실 모든 게이들이 섹시한 몸매를 가진 건 아니에요. 운동도 많이 하고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생각하지만, 이성애자랑 별반 다를 게 없어요. 하지만 자기가 주도적으로 속옷을 산다는 부분에선 확실히 차이가 있죠, 선물도 많이 하고. 여름하고 크리스마스 전후가 대목이에요. 저희 제품이 고가제품이 아니다 보니 선물로 부담이 없어서 실제로 연말에 선물 포장이 제일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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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2
빤쓰백일장 :
너와 나의 속옷 이야기
그 날 이후 꿈에는 갖가지 괴상한 장면들이 등장했다. 어떤 꿈에 나는 링 위에서 얼굴도 모르는 남자랑 레슬링을 하며 뒹굴다 서로의 빤스를 벗기고 있었고, 또다른 꿈에서는 자판기 콜라를 꺼내먹고 싶어 눌렀는데 콜라가 와장창 쏟아져 나오는걸 받아먹다 깨보니 이미 늦어버린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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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활동스케치
[활동스케치 #1]
2017 친구사이 워크숍 '아이캔 스피크
'
이번 2017 친구사이 워크샵 "아이캔 스피크"는 10월 28일(토)~10월 29일(일) 합정동 모 교육회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 날따라 날씨도 무척이나 선선하고 화창하였습니다. 더욱이 서울이란 도심에 소음이 없었던 장소였을 뿐만 아니라, 느슨한 가을 바람에 모두들 일상을 탈피한 느낌 또한 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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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스케치 #2]
대만 동아시아 워크숍, LGBT 프라이드 참관기
지난 10월 27일 대만의 성소수자 운동 단체인 통츠 핫라인의 주최로 ‘성소수자 운동과 보수세력’ 이라는 이름의 동아시아 워크숍에 초청을 받아 대만에 다녀왔습니다. 이 워크숍은 한국, 대만, 일본의 성소수자 단체 활동가들이 모여 각국의 성소수자 인권 상황들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였는데, 마침 워크숍의 다음 날인 28일은 대만 LGBT 프라이드가 열리는 날이기도 해서 함께 간 활동가들과 대만 LGBT 프라이드에도 참여를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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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에세이
[웹툰]
천국에서 열린 벽장 - 13
죽음은 때때로 사람의 생을 다소 관대하게 바라보게 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오히려 더 객관적인 생을 볼 수 있게도 합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죽음 후의 성소수자의 삶을 어떻게 바라봐 줄까요? 죽음이 씻어낸 그 삶에서 더욱 선명하게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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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내 인생의 퀴어영화 #22 - <시인의 사랑>
먼저 동성애란 뭘까. 이 영화에 나오는 양익준과 정가람은 동성애자일까. 영화에서 둘 사이의 그 흔한 키스·애무·섹스신은 단 한 컷도 안나온다. 심지어 둘이 극 속에서 실제로 육욕을 느꼈는지에 대한 단서조차 없다. 그럼 이들의 관계는 뭔가. 여기서 이들의 관계가 과연 '동성애냐'란 질문은 과연 정당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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