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사이 8월의 소식지 [86호] 게이 커뮤니티의 컨텐츠
2017-08-31 오후 15:34:09
기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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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이 8월 소식지
이달의 사진:: '한여름밤의 빨간음악회' 무대에 오른 PL노래모임
8월 활동보고
평등의 촛불을 들어야
8월의 커버스토리 :: 게이커뮤니티의 컨텐츠
커버스토리 #1
이반시티 공동대표 박사이먼님 인터뷰: 1. 이반시티와 한국 인터넷의 동성애 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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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성인 에로 비디오는 예전부터 있었잖아요. 그건 심의를 받아 오프라인에서 유통되었지만, 그 당시에는 온라인에 유통되는 영상들은 특별한 규제가 없었어요. 이반시티는 원래 19세 이상 성인만 입장할 수 있는 사이트고, 성인 에로물 수준의 영상을 만들어서 서비스를 하면 재밌겠다고 생각해서 시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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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2
이반시티 공동대표 박사이먼님 인터뷰: 2. 서킷 파티·LGBT 파티 문화의 변천
" 퀴어문화축제 파티를 계속 진행하면서, 그 당시에 대만 G5, 일본 아게하, 방콕의 송크란 파티가 있었잖아요. 우리나라에도 그런 서킷 파티가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만든 게 Velocity예요. Velocity란 파티 네이밍은 이반시티의 city에, 가속도, 스피드를 뜻하는 velo-를 합성해서 정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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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활동스케치
[활동스케치 #1]
잠시 쉬었다 가실래요?
지난 8월 23일부터 26일 3박 4일 동안 인권재단 사람에서 주최한 인권활동가 마음돌봄 여행에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지리산과 가까운 전북 남원시 산내면 일대였습니다. 최초 이 소식을 들었을 때 ‘가면 진짜 쉴 수 있을까? 인권활동가들과 같이 쉬면 정말 쉴 수 있을까? 내 자유 시간이 있을까?’ 하며 사실 주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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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스케치 #2]
무지개행동 활동가대회 참가기
사무국에서는 정회원 두 분과 함께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동안 계룡산 자락에 있는 펜션으로 무지개행동 활동가대회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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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칼럼]
은둔 사이의 터울 #8:
문빠 게이의 자긍심
우리의 삶은 때로, 그 삶의 관성을 바꾸는 질문이 필요할 때가 있다. 대체 '왜' 우리가 살던 모습 그대로 살아야 하는지, 그 사는 모습은 과연 누가 조형해낸 것인지, 그들은 '왜', 무엇 때문에 소수자가 그저 이대로 쉬쉬거리고 사는 모습을 원했던 것인지, 살면서 한번쯤은 따져물어야 할 때가 있다. 그 때가 나중이 아닌 지금 당장이 굳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그러해야 할 때가 온다. 스스로를 오래 미워하고 미뤄두기에, 사람은 너무도 영악하고 또 허약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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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대리는 티가나 #6:
나는 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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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 죽~겠어!" '쁘아송'이 부러웠다. 마음껏 끼를 부리지만 드라마 속 어느 누구도 그가 게이냐고 묻지 않았다. 이렇게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이후로 어린 시절 장래희망은 무조건 패션/뷰티, 미디어, 의사, 변호사 중 하나였다. 미드/한드를 막론하고 미디어 속 게이들은 하나같이 잘 나가고, 화려하고, 합리적이며, 성소수자에 대해서 우호적인 무리에서 일하는 소위 '게이들이 할만한 직업'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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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웹툰]
천국에서 열린 벽장 - 11
죽음은 때때로 사람의 생을 다소 관대하게 바라보게 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오히려 더 객관적인 생을 볼 수 있게도 합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죽음 후의 성소수자의 삶을 어떻게 바라봐 줄까요? 죽음이 씻어낸 그 삶에서 더욱 선명하게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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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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