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 31일 국제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International Transgender Day of Visibility, TDOV)을 앞두고, 변희수 하사의 복직과 명예회복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2021년 3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지하철 2호선 시청역→을지로역 구간에서 트랜스젠더 관련 책을 꺼내읽는 플래시몹을 진행하는 한편, 오후 3시 31분부터 서울시청광장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더불어 당일 친구사이는 3월 정기모임의 일환으로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 맞이 종로3가 캠페인을 계획하여, 트랜스젠더를 상징하는 깃발의 색인 흰색, 분홍색, 하늘색의 안개꽃을 묶어 만든 꽃다발을 종로3가 일대의 포차와 게이업소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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