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후원스토리 #03] 오민희 : 세상을 보는 관점이 보다 자유로워졌어요
기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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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gusai_logo.png 어떠한 인연으로 후원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대학 때 풍물동아리를 하며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알고 보니 친구사이 회원이었어요. 그 친구 덕분에 2013년 김조광수-김승환 부부 결혼식 티저 영상에 출연 했었어요.(뒷모습만 0.5초 정도?) 결혼식 시작 전에 풍물 악기를 치기도 했어요. 그 때 오며가며 친구사이 회원 분들을 만났는데, 처음 만난 사이인데도 살갑게 잘 챙겨주셨어요. 그 결혼식엔 여러모로 극적이 순간들이 있었는데, 그 때마다 울컥울컥하더라고요. 김조광수-김승환 부부뿐만 아니라 무대에 올라갔던 친구사이 회원 분들 보면서 마음 언저리에서 연대감이 스멀스멀 올라왔어요. 그 이후부터 친구사이 대표님 커플이랑 가깝게 지내기도 했고, 그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제 삶에 많은 변화가 왔기 때문에 후원을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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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멋진날 결혹식 끝나고 친구들과 찍은 사진

 

 

chingusai_logo.png 친구사이를 알고 후원을 시작하고 나서 나의 삶이나 생활이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일단 광화문 집회 나갈 때 무지개 깃발 보면 반가워요. 또 예전에는 ‘정상’이라는 단어를 무의식적으로 썼는데, 그 단어에 담긴 차별성에 대해 의식하게 되면서 최대한 안 쓰려고 해요. 무언가를 ‘정상’이라고 규정짓는 것도 하지 않으려고 하구요. 개인적으로는 젠더 문제를 공부하려고 노력하고 있기도 하구요. 동성애 인권문제가 제 자신의 인권과 결코 분리되지 않은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아, 그리고 내 삶에 무한한 가능성이 생겼다는 것? 성적 지향을 떠나서 세상을 보는 관점이 보다 자유로워진 것도 달라진 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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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환,낙타커플이 인터뷰 했다기에 산 매거진 뒤로

 

chingusai_logo.png 친구사이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지금도 충분히 애써주셔서...뭘 더 바래야할까요. 가끔 우스갯소리로 친구사이에 이성애자 여성(!) 회원이 딱히 주체적으로 참여할만한 프로그램이 없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후원회원 모임도 가볍게 열렸으면 좋겠어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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