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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덕이 2018.03.02 19:37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이룸이라는 단체는 성매매업소 'Feel' 업주가 특정인을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 '사건을 조작'한 건을 처음에 알았건, 차후에 알았건 알게 되고 나서도 이를 묵인했고, 지금도 여러 사람에게 협박, 폭력, 위협을 가하고 있는 사실에 대해 알리고자 했지만 침묵하고, 해당 업소의 피해자가 직접 호소문을 올렸지만 삭제하고..그러한 단체인데 친구사이 홈페이지에서 이 단체의 이름과 사실상 '사회적 폭력'을 행사한 이들 단체 활동가들의 얼굴을 볼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글 내용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차분히 읽어보고 생각해볼게요..

 

지금은 '유흥주점'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이지만 '이룸'에 대해 굉장히 불만을 가지는건 서부지법2017고단954 사건의 피의자이면서 '이룸'과 같이 활동했던 이은의 변호사가 지금 맡고 있는 이O구라는 사람에 대한 옹호와 변명을 이룸이 계속하고 있고, 그 사실을 알면서도 계속해서 그 변호사와 여러 사업을 같이하고 있으면서, 그 과정에서 피해를 보고 있는 많은 이들을 방관..아니 아예 외면하면서 무슨 저런 그럴듯한 말을 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모두가 피해자일수 있고 가해자일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도 누군가에게는 가해자일수도 있어요. 그점을 모르는건 아닌데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있으면 죄를 받아야 하고, 저 역시 잘못을 저질렀다면 죄를 받아야 하겠죠. 그런데 그 죄를 받아야 하는것은 딱 저지른 죄까지만 받아야 하는건데, 복수심에 눈이 먼 성매매 업주의 청탁을 받아 한 사람을 몰아가고 바보만드는 짓을 해놓고 진실을 밝히는 과정, 진실에 다가가는 과정들을 외면하는 단체 [이룸]이 제대로된 인권단체인가요?

 

누군가를 종용해서 " 저 사람 엿좀 먹이자" "감옥에 보내야겠다"고 짜고치는 고스톱으로 사건을 만들고, 그 사건을 만드는 사람 역시 '기업형 성매매'의 업주인데 그 사람과 별도로 만남을 가지고 같이 작전을 짜고, 같이 청탁을 하고, 그리고 그 과정에서 '3330만원'이라는 거액의 합의금을 뜯어내는데 일조하고 후에 자신들의 조력자랍시고 나온사람이 강제추행으로 실형이 나오고, 자신들의 조력 변호사가 성범죄 가해자 변호를 하고, 또 그 조력자가 운영하는 성매매 업소를 무죄를 만들기 위해 바지사장을 사장인것처럼 하라고 속이라는 식의 '청탁'을 그대로 받아들이고도 침묵하는 단체와 그 활동가들이 과연 이런 인터뷰를 하는게 가당키나 한가요?

 

자신들이 유리할때는 [침묵]하지 말라고 하면서 자신들의 실수를 덮기 위해서는 피해자들에게 [침묵]하라고 강요하는 [이룸]이라는 단체에 대해서 저는 분노하고, 지금도 [이룸]에게 다시 한번 사과를 요구합니다.  

 

  '범죄'를 기획하는 사람에게 밥을 얻어먹고, 돈을 받아 청탁을 받아 그 범죄를 이롭게 [사건]을 조력하는 활동가가 시민단체에 포함이 되어 있다면...그리고 그 과정이 녹음되어 있다면? 조만간 녹취록 다 깔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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