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2일, 코로나19 성소수자 긴급 대책본부가 출범했다.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기사화되는 과정에서, 급증하는 성소수자 혐오에 대응하고 방역당국과 교섭하는 한편, 언론 모니터링 및 성소수자 상담, 커뮤니티 홍보 등의 당면과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직되었고, 현재 23개 단체가 연대 중이다. 사진은 당일 11시 친구사이 사무실에 마련된 대책본부 출범 기자회견장이 취재기자들로 가득찬 모습이다.
(사진 : 낙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