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letter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I DO!” 평등한 결혼을 꿈꾸는 김조광수의 결혼 이야기

 

결혼’, 누군가에겐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단어다. 반대로 결혼을 이야기하면, 누군가는 지긋지긋한 이름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결혼이 하고 싶지 않아 결혼을 선택할 수 있는 사람들. 그리고 여기에, 결혼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성소수자들의 결합 동성결혼’, 어느새 동성결혼은 21세기 지구촌에서 가장 한 이슈가 됐다. 동성 간 결합은 아직 우리 사회에선 금기시 되고 있지만 지구의 다른 여러 나라에서는 이성간, 동성 간을 가리지 않고 동등한 혼인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과연 내가 결혼 할 수 있을까?”

 

30여 년 전으로 돌아간다. 친구들과 마주앉아 소꿉장난을 하는 아이들. 그 아이 중 특히 결혼식을 동경하던 아이가 있다. 아름다운 장소에서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행복하게 결혼하는 이들, 현실이야 어찌됐든, 결혼식에 대한 로망을 간직해 온 한 아이는 나중에 꼭 모두에게 축복받는 결혼을 할 거라고 다짐한다. 그리고 그 소망이 이제 곧 이뤄진다. 개인의 행복한 결합이면서, 그동안 빼앗긴 다른 성소수자들의 행복할 권리도 되찾고자 한다.

 

하지만 결혼제도에 관한 여러 논란들, 여성주의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비혼으로 옮겨가고 있는 이 시점에, 기존 제도 편입에 대한 거부감과 결혼제도 자체에 대한 모순을 지적하며 이 결혼을 조심스럽게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다. 때문에 성소수자 운동 의제를 동성결혼이 빨아들이는 현상에 대해 모두가 흔쾌한 것은 아니다.

 

DSC05311.JPG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번 결혼의 주인공인 김조광수가 친구사이 회원들에게 결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 결혼을 통해 그가 진정으로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나의 꿈을 이루는 것

 

“첫 번째로는 나의 꿈을 이루는 거예요. 난 어렸을 때부터 많은 사람의 축복을 받는 결혼식을 하고 싶다는 욕망이 있었고, 그 욕망에 충실하고 싶어요. 그 얘기를 먼저 하고 싶고요. 욕망이 아니면 여러 가지 좌절 때문에 못할지도 몰라요. 왜 그러는지 저는 모르겠지만 이 결혼에 반대하는 사람이 많거든요. 그래도 이 결혼이 가능한 이유는, 결국 내가 가진 욕망을 실현하는 거니까요.”

 

그리고 평등권을 실현하는 싸움이다.

 

“두 번째로는 평등권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아요. 동성 결혼을 통해 평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대한민국 헌법 11조에는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고 되어있고, 저는 이것을 이야기하고 싶어요. 그래서 저는 동성결혼이라는 화두를 던지면서 사람들에게 평등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결혼식 이후에 평등권과 관련된 여러 가지 활동들을 벌여나가고 싶어요.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것도 필요한 것이지만 그것과 더불어, 다른 평등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싶어요."

 

DSC05314.JPG


가족구성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사람들이 물어봐요. 왜 결혼이냐고. 결혼제도가 아닌 것을 원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저는 이게 과제인 것 같아요. 가족구성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거예요. 외국의 사례를 보면 동성결혼이 그냥 주어진 게 아니거든요. 예를 들면 올해 동성결혼 합법화된 나라 중에 프랑스가 있죠. 프랑스는 이 논의가 진척된 지 꽤 오래됐잖아요. 그 이전에 사회적 결합(파트너십)을 인정하는 단계가 있었고, 그 이후에 많은 시간이 필요했고, 그러고 나서야 동성결혼 합법화가 올해 들어와서 이루어진 것이죠. 동성 결혼이라는 것을 제시하면서 동성애자들의 결합에 대해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요. 그리고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나는 결혼제도에 속하고 싶지 않아. 결혼 제도라는 것은 이성애자들이 만든, 그리고 이성애자들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거부하고 있는 제도다. 나는 결혼이란 제도 말고 다른 가족구성권을 이야기하고 싶다.' 저는 이런 이야기도 같이 포괄해서 하고 싶어요.”

 

LGBT에 대한 인식 변화를 꾀한다.

 

“LGBT에 대한 인식 변화를 꾀하고 싶어요. ‘동성 결혼을 하겠다.’ 그렇게 이야기 했을 때,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그게 가능한가?’ 라고 많이 물어봐요. 동성 결혼이 합법이 아니니까 불법인줄 아는 사람도 있어요. SNS로 이렇게 물어본 사람도 있어요. “감독님 그럼 9월에 구속되시는 건가요?” 제가 “왜요?” 그랬더니. “결혼식 하는 거 불법이잖아요.” 불법은 아니잖아요? 단지 법적으로 보장해주지 않는 거죠.

 

저는 이 결혼식을 정말 재미있는 결혼식으로 만들어보고 싶어요. 사람들이 ‘정말 그게 가능해?’ 라고 이야기했는데 ‘저런 방식도 가능하구나.’ 라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그런 것들을 보여주면 저는 인식의 변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다른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우리 사회에 이런 것을 제대로 던졌을 때, 우리 사회가 속도가 되게 빠르잖아요. 느리게 가는 것 같지만 빨라지면 확 가거든요. 저는 이 결혼식이 우리 사회가 변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DSC05340.JPG


LGBT센터를 만드는 과정이다.

 

“그리고 저는 마지막으로 LGBT센터를 만들고 싶어요. 외국의 큰 도시에 가면 LGBT센터들이 있어요. 너무 부러웠어요. ‘어? 대한민국엔 왜 저런 걸 못 만들까? 왜 외국은 되는데 우리는 안 될까?’ 외국에서는 LGBT 인권이 인권의 기본이잖아요. 우리는 그렇지 않고요. 사람들이 모르면서 LGBT를 혐오하잖아요. 저는 지역의 LGBT와 비 LGBT가 만나는 공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모르고 혐오하는 사람들에게 ‘우리 사실 이런 사람들이야.’ 하면 ‘어머, 매력 있다.’ 이렇게 생각할 거거든요. 혹은 적어도 ‘우리랑 다를 바 없구나, 우리랑 같은 사람이구나.’ 다를 바 없죠. 하지만 우리가 이성애자와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혐오하는 사람 소수는 바뀌지 않을 수 있어요. 하지만 다수는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역에 LGBT가 함께 어울리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 공간이 약간의 혐오를 가지고 있었던 사람에게는 치유의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 공간이 여러 사람들에게 힐링을 주는 그런 공간이었으면 좋겠어요.”

 

결혼식을 한 달 앞둔 지난 88, 홍대의 한 카페에선 결혼식 카운트다운 파티가 열렸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결혼을 미리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 이곳에 모인 각계각층의 200여명의 사람들을 보며 한 달 뒤 결혼식을 미리 그려봤다.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 그들을 축하하는 사람들, 개인적으로는 사실 그것만으로도 더 바랄 것이 없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사랑이라는 인간의 감정에 충실한 만남과 평생을 함께 하겠다는 약속, 어느 누구라도 그것을 두고 찬성과 반대를 근거로 이야기할 수 없다. 우리도 이성애자들이 누리는 권리들을 누릴 수 있고 이제 조금씩 세상이 바뀌고 있다.

  

“동성애자라는 이유 때문에 좌절했던 삐쩍 마른 어린 소년이 내일 모레 오십을 앞두고 결혼을 해서 자기 꿈을 이루려고 해요. 열다섯 살 소년이 마흔 아홉이 되어서 34년 만에 그 꿈을 실현하는 거예요. 저는 그것만으로도 가슴이 막 벅차요. 여러분들이 그 벅찬 결혼식에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이 같이 즐기고, 같이 축하해 주는 그런 결혼식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0eaf55d53bdb22df84a619cd570f39e7.jpgf28f301b450363d516f4a00cd79b64ca.jpg


  • profile
    min 2013.08.14 17:27
    이날 몸이 안좋아서 참석 못했는데 즐거운 시간이었겠어요~
    대표님 유년시절 사진도 보고...ㅎ
    34년 동안 마음 속에 품어 왔던 꿈이 실현되기 직전이라는게 뜻깊고 설레고 뭉클합니다~ 멋진 결혼식 기대할께요~~!^^
  • ?
    damaged..? 2013.08.15 07:50

    손 꼽아 기다렸는데 일 땜에 못 가서 참 아쉬웠는데,

    이렇게 친절하게 내용 올려주셔서 고마워요, 규환 + 석 기자님 ^.^b


    맘 맞고 말 통할 뿐 아니라 이쁘기까지 한 짝지 만나시고,

    많은 사람의 축복 속에 당당히 결혼식 올리는 소녀적(!) 꿈도 이루시는 데다

    우리 사회에 결혼 제도와 가족 구성권에 대한 질문도 던지시고,

    게다가 꼭 필요한 LGBT 센터의 설립을 위한 첫 걸음도 떼시는 등

    여러모로 뜻 깊고 근사한 일을 실천하시는 대표님, 감사 만땅이예요~! ^0^/


  1. 그 남자의 사생활 #14 – 108배하고 이성애자 된 내 아들 MBC가 책임져라

    그 남자의 사생활 #14 – 108배하고 이성애자 된 내 아들 MBC가 책임져라 108배를 하면 이성애자 될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우리 어머니는 텔레비전을 즐겨 보신다. 특히 요즘 애청하는 프로그램이 드라마 <오로라 공주>라는 사실도 나는 잘 알고 있다. 최근 M...
    Category2013년 Reply6
    Read More
  2. 소식지 팀과 함께하는 연말 티타임

    한 해를 정리하는 12월. 그만큼 약속도 많고, 얼큰하게 취하는 날도 많은 마지막 달. 소식지팀은 소박하게 홍차를 마시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실은, 연말인데 어쩌지. 뭐 할 거 없나? 하다가 모여서 차나 마시자고, 그리고 수다나 떨자고.(...
    Category2013년 Reply1
    Read More
  3. 2013년 소식지팀 편집후기

    올해도 어김없이 2013년 12월이 왔네요 이맘때가 되면 한해를 돌아보게 되고 다가올 새해가 어떻게 다가올지...또 한살 먹는게 야속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이런 저런 생각들로 마음이 싱숭생숭 해집니다. 올 한해 동안도 소식지 팀원들과 열심히 한다고 하긴했...
    Category2013년 Reply1
    Read More
  4. 기부금 영수증 발급 안내

    안녕하세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사무국장 이종걸입니다. 2013년 올 해에도 친구사이 활동에 지속적인 지지와 후원을 보내주신 회원, 후원회원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013년 소득공제를 위한 기부금 영수증 발급에 대한 안내 ...
    Category2013년 Reply0
    Read More
  5. 10월 활동 및 회계 보고

    10월 활동보고 2012년 여름부터 준비한 ‘LGBTI 커뮤니티 사회적 욕구조사’의 커뮤니티 설문조사가 지난 10월 22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지난한 과정을 거쳐 설문조사의 질문을 만들었습니다. 한국의 성소수자가 진정으로 원하고, 꿈꾸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토...
    Reply0
    Read More
  6. 새내기 정회원 인터뷰 - 왁킹

    안녕하세요. 왁킹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왁킹'이라고 하고요. 나이는 21살이고 지금 대학교 2학년이에요. 또 뭐있지? 아. 키는 176cm 정도고요. 몸무게는 52, 3kg 정도고. 성격은, 낯을 좀 가리는 성격이에요. 낯을 가려요? 처음 ...
    Reply12
    Read More
  7. 게이봉박두 시즌 2 - 내 생애 첫 영화, 한 남자의 영화 만들기

    [게이봉박두 시즌 2] 내 생애 첫 영화, 한 남자의 영화 만들기 ::일러두기:: 이 글의 주인공은 게이봉박두 시즌2: 세컨드 라이프에 영화 "새끼손가락"을 출품한 김현 감독입니다. 인터뷰를 토대로 재구성한 이야기임을 밝힙니다. 13년 만에 찾은 꿈, 13년 만에...
    Reply1
    Read More
  8. 다양한 가족, 이제 우리가 이야기 할 때입니다

    다양한 가족, 이제 우리가 이야기 할 때입니다 지난달에 있었던 ’LGBTI 커뮤니티 사회적 욕구조사‘가 예상을 웃도는 LGBTI의 폭발적 참여로 순조롭게 마무리 됐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여태껏 묵혀왔던 다양한 욕구들을 표출한 것이라는 판단이 듭니다. 이번...
    Reply0
    Read More
  9. 그 남자의 사생활 #13 - ‘LOVE, FREE OR DIE’

    그 남자의 사생활 #13 - ‘LOVE, FREE OR DIE’ <11월, 늦은 가을날의 서울성공회 성당> 서울 정동엔 예쁜 예배당이 두 곳 있습니다. 우선 덕수궁의 왼쪽 편엔 잘 알려진 이문세의 노래 <광화문연가>에 나오는 정동교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오른편엔 돌담길을...
    Reply0
    Read More
  10. 다큐멘터리 <노라노>후기

    * 문외한의 글이다 보니, 패션(업)과 디자이너들에 대한 오류와 오해가 많을 수 있다는 점을 양해하기 바란다. 딱 보면 알듯, 난 옷을 못 입는다. 물론 세상 모든 게이가 패션의 선구자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소위 ‘사내다움’에 대한 고정 관념에서 자유롭고 ...
    Reply3
    Read More
  11. 9월 활동보고& 회계

    9월 활동보고 가을은 이제 시작인가 봅니다. 화창한 날씨와 선선한 바람이 활동하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모든 것이 즐거운 이 계절 친구사이는 지보이스 창단 10주년 기념 정기공연 ‘열,애’를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700여석의 가까운 자리에 친구사이 후원...
    Reply1
    Read More
  12. 정회원 인터뷰 - 블레이크

    정회원 인터뷰 – 블레이크 ‘유쾌하다’, ‘잘 논다’ 그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이미지다. 내가 블레이크를 처음 본 건, 2012년 퀴어퍼레이드 때였다. 까만 선글라스에 하얀 셔츠를 입고 트럭위에서 신나게 엉덩이를 흔들어 데던 그이의 모습이 아직도 ...
    Reply7
    Read More
  13. 그 남자의 사생활 #12 - 반짝반짝 빛나는

    그 남자의 사생활 #12– 반짝반짝 빛나는 "네가 이성애자였으면 좋겠어." 나를 당혹스럽게 만드는 여자친구가 있다. 그녀는 160cm가 안되는 작은 키에 노오란 얼굴 빛, 단정한 눈썹을 한 아주 귀여운 여자 아이다. 하지만 그녀의 첫인상은 매우 안 좋았다. 처음...
    Reply1
    Read More
  14. 사랑의 기술

    #1 나의 일기드(ed) #2 이상한 책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이라기에 이상 문학상 모음집을 읽다가 정말 이 소설들은 이상하구나 생각하면서 뭔가 더욱 내게 흥미 있을 만한 책을 찾았어. 그러던 중 책읽당에서 올린 게시물을 발견! 사랑의 기술이라는 책을 알...
    Reply4
    Read More
  15. 공연 후기 - 모두의 <열,애>

    우여곡절 끝에 무대에 올라, 올해도 성황리에 마친 지보이스의 정기공연. 10주년 기념 공연의 끝에 우리에게, 혹은 각자에게 남은 것은 무엇일까. 일상에서 이상을 바라보며 날아본 짜릿한 순간. - 케빈 (지보이스 단원) 언제나 처음은 설렘을 주죠. 기회를 ...
    Reply3
    Read More
  16. '책읽당'을 묻다

    흔히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한다. 지난 3년 동안 활발하지만, 꾸준히. 그리고 조용히 모임을 이끌어온 책읽당. 현재 책읽당을 이끌어가고 있는 책읽당 운영자. 내부에서는 '총재'로 일컫는 그, '라떼'님에게 책읽당에 대한 궁금함을 풀어보았다. 예전에 ...
    Reply12
    Read More
  17. '당연한 결혼식' 이후의 변화 - '변화는 내 곁에서부터 시작된다'

    '당연한 결혼식' 이후의 변화 -'변화는 내 곁에서부터 시작된다' <지난 9/7일 결혼식을 올린 김승환 김조광수 부부, ⓒ한겨레> 이 글을 쓰는 지금 시각은 10월 7일 저녁 7시 30분, 정확히 지난 9월 7일 결혼식을 올리고 나서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
    Reply3
    Read More
  18. 게이데이 - 1화

    Reply6
    Read More
  19. 8월 활동보고 & 회계

    어느 멋진 날. ‘어떤 개인 날’이란 표현으로 더 잘 알려진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 부인>의 유명 아리아 ‘Un Bel Di Vedremo (어느 멋진 날)’ 이란 곡이 있지요. 헐리우드 로멘틱 코미디 영화 <어느 멋진 날 (One fine day)> 도 있습니다. 올해에는 지난 국제...
    Reply1
    Read More
  20. 정회원 인터뷰 - 고래밥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팔월의 어느 저녁, 저번 달에 친구사이 정회원이 된 고래밥 회원을 종로 인근 카페에서 만났다. 인터뷰어와 고래밥 회원 둘 다 친구사이 물(?)을 먹은지 꽤 되었음에도 아직 데면데면한 사이인지라, 서먹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시작...
    Reply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 46 Next
/ 46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