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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로로 2012.10.10 23:41

감독님의 두 영화 모두 참 좋았어요~ 이번 웹진에는 후기가 실리지 않았지만, 10년의 커밍아웃도 저에겐 큰 의미로 다가왔어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떳떳하게 누군가에게 소개할수 있는 그 마음, 그 설레임과 공감을 형성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
엄마와 엄마의 애인이 탄 차로 뛰어가는 두 사람의 얼굴에서 순간의 설레임과 기쁨 앞으로 다가올 행복에 대한 기대를 느낄수 있었던거 같아요~
딱 그 순간에 끝나서 더욱더 큰 여운을 남기지 않았나 생각도 해보구요~ ㅎ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감독님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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