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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어린이들을 상습 성추행해 성직이 박탈된 존 지오건 신부(68)를 교도소에서 살해한 범인은 동성연애 혐오자라고 존 J. 콘트 워체스터 지방검사가 25일 밝혔다. 콘트 검사는 수감중이던 조셉 L. 드루스가 지오건 신부의 감방에 따라 들어가 그를 살해했다고 말했다. 콘트 검사는 "드루스는 동성 연애자들에 대한 혐오증을 오랫동안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드루스는 15년 전 동성연애자를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 선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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