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크랩

title_Newspaper
schwarzwald 2004-03-03 21:09:39
0 2754
제작자등 핵심세력 급부상
동성애도 작품단골메뉴로
‘게이 열풍’에 뉴욕 브로드웨이가 휩싸 였다.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게이들의 활동이 활기차다. 게이들은 더이상 게이 커뮤니 티 중심인 웨스트 빌리지의 윙스극장 (Wings Theater)이나 래플스틱극장 (Rafflestick Theater) 등 오프 브로드웨이 에 머물지 않는다. 게이 작가와 제작진은 브로드웨이의 핵심세력이 된 지 오래고, 게이를 소재로 한 작품도 이미 브로드웨 이의 단골 소재가 됐다. 2003년 토니상도 게이들의 잔치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게이’를 다루는 공연장은‘퀴어 시어 터’로 분류된다. 이 극장에서는 심각한 연 극부터 가벼운 코믹 뮤지컬까지 장르도 다양하고 역사도 깊으며 모든 도시에서퀴어 시어터를 찾을 수 있다. 뉴욕시어터 워크숍 극장에서 오는 6일 오픈하는 폴 루드닉 대본, 크리스토퍼 애쉴리 연출의 ‘발할라(Valhalla)’는 바그너 오페라‘니 벨룽겐의 반지’와 1860년대‘바바리아 (Bavaria)의 폭군’으로 알려진 루드비히 2 세와 그의 연인 이야기에 1940년대의 10 대 소년 제임스 에이버리가 텍사스에서 게이 투쟁의 선구자가 되는 이야기를 입 혔다.

뮤지컬‘거미여인의 키스’, ‘풀몬티’의 대본을 썼을 분 아니라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바쁜 인물 가운데 한 명인 테렌스 맥 날리의‘스탕달 신드롬’도 화제다. ‘정면 누드’, ‘전주곡 그리고 사랑을 위한 죽음 (Prelude and Liebestod)’이란 두 개의 일 인극이 그 대상이다. ‘정면 누드’는 미켈 란젤로의 다비드상을 안내하는 투어 가이 드가 관람객들에게 작품 설명과 더불어 개인적인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내용이며, ‘전주곡 그리고 사랑을 위한 죽음’은 양 성애자인 한 지휘자의 이야기로 격정적인 지휘도 곁들인다.

대선을 앞두고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동성결혼 신고도 게이에 대한 관심을 고 조시켰다. 이래저래 게이 열풍은 쉽게 사 그러들지 않을 추세다.

뉴욕=이수진 (공연칼럼니스트)(nylong@empal.com)
» 뉴욕 브로드웨이 `게이 열풍` 강타
200 고릴라 '장국영 추모 뮤비'…'3국' 국제적 파문
199 동성애 커플 SF 시청사 연일 장사진
198 샌프란시스코시장은 동성애자의 '영웅'
197 ‘동성결혼’ 네덜란드 2001년 첫 합법화
196 [온&오프 토론방] 청소년 유해물서 '동성애' 삭제 괜찮나
195 미국서 동성결혼 증명발급 신청 쇄도
194 샌프란시스코, 동성커플 결혼증명서 계속 발급
193 美 `동성결혼' 논란 가열
192 "동성애 매음 범죄여부 논란 "…"처벌해야 ""과민반응 "팽팽 "
191 미국인, 동성결혼 합법화 반대<여론조사>
190 (보스턴)"동성애자도 결혼할 권리가 있습니다"
189 기자협회, "언론자유 침해행위 우려"
188 <한겨레> 에이즈 기사 파문 '수습 국면'
187 '청소년유해물'서 동성애삭제 논란
186 [여적] 동성(同姓) 부부
185 中 `동성연애 매춘' 재판 큰 관심
184 매사추세츠-오하이오,동성결혼 허용 놓고 엇갈린 행보
183 <한겨레> '에이즈 기사' 규탄 기자회견 열려
182 동성애 `청소년 유해`서 삭제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