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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레즈비언 듀오 ‘타투’(t.A.T.u)가 오는 9월19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올 더 씽스 쉬 새드’ ‘크라운즈’ ‘러브스 미 낫’ ‘올 어바웃 어스’ 등 1·2집 앨범에 수록된 히트곡을 몽롱한 스타일의 노래 외에 입맞춤이 오가는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도 기대되고 있다.

타투의 멤버는 리더 율리아와 레나. 2002년 데뷔 앨범을 낸 이들은 교복 차림으로 키스를 하는 장면이 담긴 뮤직비디오와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로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영국 UK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뒤 학부모회가 미성년자들의 성경험과 동성애를 부추긴다며 공개적으로 규제를 요구하는 일도 있었다. 2003년 국내에서도 온라인에 공개된 뮤직비디오 ‘올 더 씽스 쉬 새드’가 하루만에 1백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특이한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2004년 율리아가 ‘바이섹슈얼’을 선언한 채 남자 친구사이에서 아이를 출산하고 아울러 새로운 여자친구를 사귀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소원해진 바 있다. 최근 관계를 회복해 음반과 방송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강수진기자
* 차돌바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0-20 11:32)

황무지 2006-08-29 오전 07:56

레즈 비언 이라는 것은 정말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일뿐.. 인듯.. 썅~

해밀# 2006-08-30 오전 09:15

'소속사의 상업적 컨셉이었다'는 말을 듣고 정말 걷어차버리고 싶은 충동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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