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title_Marine
하지만 요즘은 그게 아니구.
여튼.
집에서 이반씨티 하다가 강남번개를 보았다.
기분도 좀 그렇고 해서 번개를 갔는데,
작년에 수영모임에 잠깐 나왔던 사람을 보았다.
문제는 난 그 사람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이었다 --;
얼마나 미안하던지..
그리고 친구사이에 대해 별로 안좋은 소릴 들었다.
식성 아니면 챙겨주지도 않는다는 말.
사실 어느 단체나 마찬가지 일듯하다.
마음에 드는 사람을 챙겨주는 것은.
하지만.
친구사이라면,
인권단체라면 조금더 생각을 해볼 일이다.
단지 친목모임이 아니기에 좀더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 싶다.
.
.
앞으론.
식성 안되두 잘 챙기도록 노력해야 겠다... --;

ps : 챠밍스쿨때 한번 그랬다가 된통 고생한 적이 있긴 하지만.. --;

라이카 2004-02-18 오전 03:10

친구사이에 대해 안 좋은 말들. 저도 요즘 여기저기서 열심히(?) 듣고 다니는 중이에요.
제 생각은 그래요. 친구사이 회원 몇 명과의 관계 속에서 그 결과가 안 좋았을 경우 친구사이 단체 전체에 대한 실망감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왕왕 있는 거 같아요.
그래고 개개인 한 명의 회원으로 보았을 경우도 회원들 나름대로 개인적인 활동을 하고 인간관계를 맺을 수도 있는 문제구요.
친구사이는 동성애자 인권운동 단체이지, 금욕의 단체는 아닐 것이며, 그럴 필요도 없는 것이겠죠.
다만 공적인 일에 대한 회원관리는 각별히 신경써야 하는 부분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바야흐로 2004-02-25 오전 09:28

정말 말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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