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시디 정리하다가 퍼레이드때 찍은 사진을 모아놓은게 있어 다시 한 번 보았습니다.
보면서 '저 날 참 많이도 더웠는데..."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더군요.
그리고 또 한가지 생각은 " 마린보이들이 내년에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였습니다.
물론 원장님을 비롯한 왕언니들이 앞장서 준다면 내년에는 더 멋지고 당당한 모습을 보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이 10월의 마지막 날이라고 그러네요.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6월의 뜨거웠던 그 날을~"
외롭지 않은 마지막 날 보내시구려들...
특히,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