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title_Marine


어제 연습에 가기전에
오두막형하고 잠깐 동대문에 들어서
퍼레이드 의상을 좀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동대문시장 지리도 잘 모르겠고
시간도 많지 않아서 많이 찾아보진 못했습니다.
그중에 눈에 들어온 거 몇가지 올렸습니다.
나시하고 쫄바지인데
가격은 나시가 3,000원정도, 쫄바지는 7,000원정도 합니다.
나시뒤쪽에는 검은색 마크가 있어서
핑크색 역삼각형으로 가리면 괜찮을 것 같고
바지는 길이가 5부정도 되서 1~2부정도로 수선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A팀과 B팀을 구분할 수 있는 디자인이 첨가되야 하겠구요...
의상디자인 및 수선에 대해서는 아이언형에게 자문을 더 구해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의상에 대해 의견주세요.
구입하고 수선도 해야 하기때문에
이번주중에는 컨셉을 확실히 정해야 합니다.

차돌바우 2005-05-16 오후 22:43

바지는 스판청바지 자르자매?
3천원짜리 스판 청바지 잘라서 함 입고 와바~~~
5천원이랬나?

춤샘 2005-05-16 오후 23:52

저 모델 남자 몸매 죽인다... 차돌님, 엠티때 약속 지키지 않으신 벌로 저 남자 소개시켜주셈..ㅇㅎㅎㅎ 나시 괜찮네요. 근데 저처럼 인간같지 않은(? ㅠㅠ) 날씬이가 입을 수 있는 작은 싸이즈도 있나요? 바지는 청바지도 괜찮고 스판도 예쁜데... 상의가 흰색이니 청바지가 좋을 거 같기도 하고... 머 둘 다 준비해 와서 비교해보면 어떨까요?

차돌바우 2005-05-17 오전 00:08

흑흑흑
춤샘님 저의 건망증을 용서하소서 ㅠ.ㅠ
개인적으로 맘에 드시는 분이 있으면 연락처를 드리지요.. 으흐흐흐..

혹시.. 차돌바우?

도토리 2005-05-17 오전 06:50

나시 사이즈는 하나! 프리사이즈
쫄로 만드려면 수선해야죠....

도토리 2005-05-17 오전 06:53

청바지로 하겠다는 건 아니였는데....
여러 의견 중 하나였죠.
누구 청바지 못입는거 있으면 한번 잘라서 가져와보세요...

이와자 2005-05-17 오전 09:58

난닝구에 타이즈를 입으란 거네..난 절대 못 입어 격 떨어지게 저런걸 어떻게 입으란 말이에요?

관리자 2005-05-17 오전 10:05

조루 자와야, 몸매에 자신이 없는 거겠지.
안 그냐?
호홍,~

기즈베 2005-05-17 오후 19:23

낡은 청바지 잘라서 입는 것도 센스있을듯.. 하나 잘라서 입고 가볼까?..^^

아이언 2005-05-18 오전 06:40

값싸고 힘있어 보일듯하나....
청바지를 잘라 입었을 경우 스타일이 통일성이 결여 될 듯하네요.
비가오거나 날이 더울 경우 청바지입고 행동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저 혼자서 생각한건데,
요즘 시중에가보면 반짝이는 스팡글띠가 색색으로 잘나와있습니다.
위에 그림에 나와있는
티와 반바지 (쫄이든 헐렁하든 상관않음. 선택하세요) 위에,
반짝이는 스팡글띠를 이용하여
시각적인 효과를 더해주는게 좋을듯 하네요.



도토리 2005-05-18 오전 07:03

날씨 좋으면 반짝반짝 이쁘겠어요
근데 스팡글띠가 뭔지 잘 모르는데....
아이언형! 도와주세요~~~

이와자 2005-05-20 오전 10:11

스팡글띠? 전문용어 사용하지 말고 쉽게 말해봐요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