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참... 뉴 페이스 주제에 감히 글을 올리려니...
부끄러워서리...
오늘 모임 좋았구요.., 물도 좋았어요...
물론 모... 젤루 좋았던 건 뒤풀이 때 먹은 갈치조림이지만요...
이 멋쥔 분들이 퀴어문화축제 때 수영복 쇼를 한다니 기대가 되네요.
티브이 홈쇼핑 수영복 선전하는 남자들(어설픈 표정, 어색한 몸짓!)보다는 훨씬 낫겠죠?
다들 편안한 밤 되시구요...
종종 인사드리겠습니다.
참 오늘 못 오신 나라가기님도 안녕하시고...(선물 기대하고 있음) 원장님은 아버님이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근데 어제는 수영장 물을 새로 갈때가 됐는지 앞도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꽝이었는데 무슨 물이 좋았다고 그러는거지?
설마 여기서 말하는 물이 그 물? 자꾸 이러니 우리 사람들이 병세가 깊어지는 것이야. 하긴 이 모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 정도의 아부는 필수라고 할 수 있겠지...
그래도 날아가기를 비롯해서 원장님 등 등 노친네들이 안 나와서 평소보다는 물이 좀 좋았던 편이긴 하지. ^^
그나저나 춤연습은 잘 됐나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