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오늘 저녁 찬과 용일, 그리고 내 애인과 술을 마시면서 나온 얘기중에 이번주에 친구사이 수영모임이 오랫만에 토요일 저녁에 번개를 하자는 얘기가 나왔네요.
일요일 수영 후 뒤풀이는 아무래도 무리가 있고 한계가 있어서 이번주에는 토요일에 만나서 놀자고 하네요. 물론 일요일에는 마포문화체육센터에서 수영을 해야지요.
이번주 토요일에 친구사이 월례회의가 있으니까 회의에 참석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저녁에 따로 만나자고 하네요
술값은 찬이 내겠다고 하네요
일인당 7,000원 한도 내에서 말입니다.
친구사이 월례회의가 10시에 끝나니까 수영모임이 모두 모이는 시간은 아무래도 그 이후가 되겠네요. 그 이전에 만나고 싶은 사람은 찬한테 전화를 하면 됩니다.
북한산 등반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각자 스케쥴에 따라서 행동하면 되겠지만 이번주 토요일 저녁은 수영모임을 위해서 비워두시기 바랍니다. 찬군이 여러분들에게 잘 생긴 애인을 공개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