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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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러한 상황에 놓여, 혼자만 끙끙 앓고 있다가,
우연한 계기로 이곳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아무도 믿지 못하고,
누군가 알아차려, 학교다니는데 문제가 될까
괜히 부모님과 동생들이 욕먹을까
별별 생각에 하루하루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언제까지 울상만 짓고 살순 없겠지요.
가면을 쓰더라도 밝게 지내고 싶어요.


화이팅.

여러분.
그리고 저 자신 :)

박재경 2011-09-05 오후 22:11

안녕 하세요 일시정지님 반갑습니다.
삶을 주체적으로 당당하게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 일까요?
가족을 포함하여 타인의 시선으로 자기 삶을 계획하고 판단하는 것은
설령, 부와 명예를 이룬 삶이라고 하더라도, 정작 본인의 내면은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지 않을까요?
학생이야, 나이가 어려 등등 이유로 우리의 삶에 다가온 도전들에 대해서
뒤로 숨거나 외면하는 것 보다는 정면으로 응시하고 자신을 성찰해 나가는 태도가
더 합리적인 삶의 모습일 것 같습니다.

대표 박재경 입니다.

우리 활동 및 사업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 합니다.
우리 단체는 인터넷 카페처럼 글쓰기 등으로 레벨 업이 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온라인 보다는 오프라인에서 활동과 사업이 이루어지며, 친목도 활동과 사업을 통해서
이루어 집니다. 가입 후 안내 메일이 발송되었을 겁니다.
우리 단체와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엔 정기모임이 있습니다.
월-토요일 오후 2시-9시까지는 사무실이 개방되었으니, 언제든지 오셔서
책도 읽으시고, 인터넷 검색, 영상물 감상등을 하실 수 있습니다. 환영입니다.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일정표에 보시면 참여하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후원하기에도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단체의 사업과 회원들이 궁금하시면, 영화 종로의 기적을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또 한국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게이문화가 궁금하시면 '게이컬쳐홀릭(친절한 게이문화 안내서)'
요런 책들이 도움이 됩니다.

woong 2011-09-06 오전 08:06

화이팅!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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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