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살된 평범한 사람입니다.^^ 음.. 평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친구사이라는 단체가 있다는 건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막상 주의깊은 관심을 기울인 적은 없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희망을 만드는 법"을 알게 되고 후원을 위해 사이트에 방문해서 구경하다가
어떤 글을 타고 친구사이 사이트로 들어오게 되었고
여러 게시물들도 읽어보고 활동들도 보면서
왜 진작 몰랐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좀 더 일찍 알고 참여했으면 나의 게이 인생도 더 밝고 의미있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
(*요즘들어 부쩍 지난 게이 인생을 참회하고 있는 1인입니다 ㅠㅠ)
그래도 이제라서 알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세상을 지금보다 더 나은 곳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마음 깊이 감사와 응원을 보냅니다.
아직 어떤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는지 잘은 모르지만
기회가 된다면 이런저런 모임이나 일들에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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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독] 새내기 가입인사방 +6 | |||||
| 2763 | No Subject (guest) | 뽀숑 | 2007-06-06 |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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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44 | No Subject (guest) | 라이카 | 2004-06-25 | 5 | |
안녕하세요 맹보님! 친구사이의 낙타라고 합니다.
다시 한번 친구사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인사글에서 남겨주셨듯이 늦었다고 발걸음을 돌리지 않고 이렇게 용기내어 친구사이의 문을 두드려 주시는 분들이 있어 저희는 더욱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보셨겠지만 친구사이는 성소수자 인권 신장을 위해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과 활동들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성소수자 자살예방사업인 마음연결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퀴어문화축제 참가 및 해마다 가는 워크숍과 각종 소모임 활동, 그리고 매 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친구사이 사무실에서 진행되는 정기모임까지 다양한 참여의 장이 있습니다.
친구사이 홈페이지의 게시판과 공지사항, 그리고 친구사이 SNS를 유심히 보시고, 시간이 되실 때 언제든 친구사이를 방문해주세요!
다른 문의나 궁금증은 댓글이나 이메일 contact@chingusai.net 친구사이 사무국 02-745-7942(운영시간 월~토요일 10:00~ 19:00까지)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친구사이는 많은 지지자 분들과 후원자분들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후원하기 https://ssl.chingusai.net/cms 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