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나이는 23살이고 전라도 광주에 삽니다.
특이한점이라면 이 나이 먹을때까지 아직 애인 한번 못 사귀어봤네요. ㅠ
사실 이곳에 들어와서 가입은 했지만 제가 게이인지는 모르겠어요.
전 여자들 보면 좋거든요? 그런데 이상한건 제 주변에 친한 형들을 볼때면
사랑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분좋고 설레고 그러더라구요.
이런 감정때문에 여자를 못 사귀고 있는가 싶기도 하고...
무튼 요즘들어 부쩍 많은 고민이 생기네요. ㅠ
그나마 여기선 이런 이야기에 진솔한 대답을 해주실거 같아 가입했습니다.
이곳에 연령대를 잘 모르겠지만 성숙한 형들께서 많은 조언 해주시면 감사드리구요 ㅋㅋ
광주 살아 이곳에서 하는 정기 모임에 참여하는 건 힘들겠지만
가까이 사는 분들이면 한번 만나서 이야기해도 좋아요 ㅎㅎㅎ
이곳에서 모태솔로인 저의 정체성을 찾았으면 합니다. ㅠ
잘 부탁드려요~ ㅎㅎㅎ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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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새내기 가입인사방 +6 | |||||
23 | No Subject (guest) | 이슬기 | 2004-01-07 | 15 | |
22 | No Subject (guest) | 라이카 | 2004-01-07 | 29 | |
21 | No Subject (guest) | 관리자 | 2004-01-07 | 16 | |
20 | No Subject (guest) | 썰렁이 | 2004-01-06 | 22 | |
19 | No Subject (guest) | 라이카 | 2004-01-07 | 38 | |
18 | No Subject (guest) | 김교환 | 2004-01-06 | 25 | |
17 | No Subject (guest) | 라이카 | 2004-01-07 | 26 | |
16 | No Subject (guest) | 차돌바우 | 2004-01-06 | 29 | |
15 | No Subject (guest) | 윤경환 | 2004-01-05 | 29 | |
14 | No Subject (guest) | 라이카 | 2004-01-07 | 27 | |
13 | 모두들 안녕하세요.. | 번지 | 2004-01-05 | 30 | |
12 | 반갑습니다. | 라이카 | 2004-01-05 | 43 | |
11 | 그래두 님은 오프라인에 등단하셨군여,,,, | 동반자 | 2004-01-05 | 21 | |
10 | 안녕하세여.. | 덕이 | 2004-01-02 | 27 | |
9 | 반갑습니다. 님도 항상 행복하시길.. | 우주로 보내진 라이카 | 2004-01-03 | 30 | |
8 |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 동반자 | 2003-12-24 | 47 | |
7 | 아웅~~~~저만 올리구 아무두 안올리시네여,,,,ㅋㅎ | 동반자 | 2003-12-30 | 38 | |
6 | 광수 형..... 빨리.... 형도 가입인사 올려요. 사진 기대 만빵. | 관리자 | 2003-12-29 | 32 | |
5 | Guest | 동반자 | 2003-12-28 | 22 | |
4 | Guest | 광수 | 2003-12-28 | 26 |
친구사이에 오신 것을 다시 한번 환영합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군요.
하지만, 내가 누구인가, 혹은 나의 성정체성에 대한 고민은
내가 앞으로 어떠한 삶을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새로운 물음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쉽지않은 길의 시작이지만,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묻고 또 물어야 합니다.
또한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친구사이를 스스로 찾아와 주신것처럼
언제든 힘이 들면 찾아와 이야기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궁금증과 고민사항들은 상담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
그럼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남은 연말 마무리 잘 지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