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뮤직캠프의 피로가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섭외가 또 들어왔네요.
그만큼 국내 문화판/소수자운동영역 에서 지보이스를 많이 필요로 하고 또 지보이스의 가치를 공유시킬 기회가 많아진다는 뜻으로 해석해야겠죠.^^
지난번에 단장님이 잠시 언급하셨던 지현님을 통해 들어온 위안부할머니돕기 프로젝트 후원공연 그리고 장애인영화제 개막식 축하공연입니다.
적극적인 의견 부탁드려요.
두 군데 모두 일정이 넉넉하지 않아서 혹시 하기로 결정된다면 (이번주는 쉬니까 그 담주부터) 바로 준비해야 겠네요.
===============================
1. 위안부피해여성을 위한 여성뮤지션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위한 모금공연.
# 배경
- 트위터로 지현님과 송은지님(소규모아카시아밴드) 등이 주축이 되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서 여성뮤지션들이 공동작업을 하자는데 뜻을 모은 후 이 프로젝트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또 앨범 제작에 필요한 제작비도 모으기 위한 모금공연을 기획했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지현님이 지보이스와 같이 무대에 서면 어떨까 하는 의견을 냈고 다들 좋다고 합니다.
현재 프로젝트 참가자는 강허달림/시와/휘루/차효선(트램폴린)/남상아(삼호선버터플라이)/황보령/정민아/오지은/이상은/한희정/소히 등이라 합니다.
(인디뮤직계의 내노라하는 여성들이 총출동하네요.^^)
# 일정
4월 26일 목요일 (시간은 저녁타임 일 듯??) 상상마당 http://www.sangsangmadang.com/
4월 21일 토요일 씨클라우드 카페 http://www.ccloud.co.kr/
4월 28일 토요일 씨클라우드 카페 http://www.ccloud.co.kr/
- 이 세 무대에 다 참여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가능한 무대에라도 참여할수 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참고로 씨클라우드 카페는 넓은 곳이 아니라 대규모 참여는 어려울 듯 보이고요.
내용은, 지현+지보이스 30분으로 한 스테이지를 꾸며도 되고, 지현+지보이스 1~2곡 외 독자적으로 짧은 스테이지를 만드는 일도 가능할듯 합니다.
- 지현님은 적극적으로 같이 하길 희망하며 논의후 빠른 시일내 연락주기로 했습니다.
2. 장애인 인권영화제 개막식 축하공연
- 영화제 소개 : 2012.4.4~4.7 // 대학로 CGV 등
: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제작하거나, 장애인의 삶을 주제로 한 영상물을 토대로 영화제가 꾸며지며 장애인의 인권에 관한 영화들도 상영이 됩니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적 문제임을 알리고자 합니다.
- 개막식 일시: 4월 4일(수) 6시
- 장소: 종각역(오픈공간)
- 분위기: G_voice가 2곡 정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면 좋겠습니다.
- 영화제 사이트 : http://www.420sdff.com/
그만큼 국내 문화판/소수자운동영역 에서 지보이스를 많이 필요로 하고 또 지보이스의 가치를 공유시킬 기회가 많아진다는 뜻으로 해석해야겠죠.^^
지난번에 단장님이 잠시 언급하셨던 지현님을 통해 들어온 위안부할머니돕기 프로젝트 후원공연 그리고 장애인영화제 개막식 축하공연입니다.
적극적인 의견 부탁드려요.
두 군데 모두 일정이 넉넉하지 않아서 혹시 하기로 결정된다면 (이번주는 쉬니까 그 담주부터) 바로 준비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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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안부피해여성을 위한 여성뮤지션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위한 모금공연.
# 배경
- 트위터로 지현님과 송은지님(소규모아카시아밴드) 등이 주축이 되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서 여성뮤지션들이 공동작업을 하자는데 뜻을 모은 후 이 프로젝트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또 앨범 제작에 필요한 제작비도 모으기 위한 모금공연을 기획했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지현님이 지보이스와 같이 무대에 서면 어떨까 하는 의견을 냈고 다들 좋다고 합니다.
현재 프로젝트 참가자는 강허달림/시와/휘루/차효선(트램폴린)/남상아(삼호선버터플라이)/황보령/정민아/오지은/이상은/한희정/소히 등이라 합니다.
(인디뮤직계의 내노라하는 여성들이 총출동하네요.^^)
# 일정
4월 26일 목요일 (시간은 저녁타임 일 듯??) 상상마당 http://www.sangsangmadang.com/
4월 21일 토요일 씨클라우드 카페 http://www.ccloud.co.kr/
4월 28일 토요일 씨클라우드 카페 http://www.ccloud.co.kr/
- 이 세 무대에 다 참여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가능한 무대에라도 참여할수 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참고로 씨클라우드 카페는 넓은 곳이 아니라 대규모 참여는 어려울 듯 보이고요.
내용은, 지현+지보이스 30분으로 한 스테이지를 꾸며도 되고, 지현+지보이스 1~2곡 외 독자적으로 짧은 스테이지를 만드는 일도 가능할듯 합니다.
- 지현님은 적극적으로 같이 하길 희망하며 논의후 빠른 시일내 연락주기로 했습니다.
2. 장애인 인권영화제 개막식 축하공연
- 영화제 소개 : 2012.4.4~4.7 // 대학로 CGV 등
: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제작하거나, 장애인의 삶을 주제로 한 영상물을 토대로 영화제가 꾸며지며 장애인의 인권에 관한 영화들도 상영이 됩니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적 문제임을 알리고자 합니다.
- 개막식 일시: 4월 4일(수) 6시
- 장소: 종각역(오픈공간)
- 분위기: G_voice가 2곡 정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면 좋겠습니다.
- 영화제 사이트 : http://www.420sdff.com/
어찌되었던 지_보이스가 객석 1000석 공연장을 채울 날이 멀지 않았다는 감이 생기는 것은
여기저기서 불러주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경사났네 ^^
지현님은 지_보이스의 홍보대사시네요 감사....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의 전쟁피해와 인권문제가 소수자 인권문제와 거리감이 있을 거라는 굿타임의
생각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 지구상에 사는 한 사람이라도 모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면 우리 중 어떤 한 사람도 모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라는 명제가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 합니다.
또한 우리단체의 '가치와 비전'은 성소수자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성소수자를 포함한 모두가
대안의 공동체"를 향해서 나갈 수 있다는 강력한 신념에 근거 합니다.
지_보이스 활동도 이 ' 가치와 비전' 을 실천하기 위합니다.
다만 굿타임님이 지적하신 대로 여성 뮤지션 앨범 제작 모금공연에 우리가 꼭 서야 하나?
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의 의견조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견들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저기서 불러주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경사났네 ^^
지현님은 지_보이스의 홍보대사시네요 감사....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의 전쟁피해와 인권문제가 소수자 인권문제와 거리감이 있을 거라는 굿타임의
생각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 지구상에 사는 한 사람이라도 모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면 우리 중 어떤 한 사람도 모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라는 명제가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 합니다.
또한 우리단체의 '가치와 비전'은 성소수자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성소수자를 포함한 모두가
대안의 공동체"를 향해서 나갈 수 있다는 강력한 신념에 근거 합니다.
지_보이스 활동도 이 ' 가치와 비전' 을 실천하기 위합니다.
다만 굿타임님이 지적하신 대로 여성 뮤지션 앨범 제작 모금공연에 우리가 꼭 서야 하나?
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의 의견조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견들 주시기 바랍니다
앗! 이상은.... ㅋㅋ 저 꼭 하고 싶어요...
근데 무대에서 담다디 개사 한걸 상은이 누나에게 헌정하면... 대박이겠다. ㅋ
1. 에는 벽장문을 열어
2. 에는 you'll never walk alone 이 포함되면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소수자 라는 것의 의미에 대해서는 제 개인적인 의견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소수자에 속한다고 생각하고,
여성뮤지션 앨범 제작에 모금 공연에 참여하는 것은 여성이 아니지만 초청이 온다는 것과(인맥이지만 ㅋ), 우리가 참여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 하고 싶네요...
아싸! 상은이 누나 책에 싸인 받아야지 ㅋㅋㅋ
그런데 저녁타임은 굿타임 처럼 보이고, 씨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처럼... 보이는... ㅠ
근데 무대에서 담다디 개사 한걸 상은이 누나에게 헌정하면... 대박이겠다. ㅋ
1. 에는 벽장문을 열어
2. 에는 you'll never walk alone 이 포함되면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소수자 라는 것의 의미에 대해서는 제 개인적인 의견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소수자에 속한다고 생각하고,
여성뮤지션 앨범 제작에 모금 공연에 참여하는 것은 여성이 아니지만 초청이 온다는 것과(인맥이지만 ㅋ), 우리가 참여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 하고 싶네요...
아싸! 상은이 누나 책에 싸인 받아야지 ㅋㅋㅋ
그런데 저녁타임은 굿타임 처럼 보이고, 씨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처럼... 보이는... ㅠ
뭐 소수자에 대한 판단기준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음을 느낍니다.
제 판단 기준이 좀 세세한 걸 까요? ㅋㅋ
민감한 사항이니 더 이상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저희 지보이스는 취미 활동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니
부정적 의견이 내부에서 나온다고 어렵게 보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서로 이야기하여 많은 단원들이 수긍하여
진실된 마음으로 함께 목소리 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이건 작은 공연을 할 것인가 말것인가의 문제를
결정하는데 의견을 내는 것 뿐이니까요~
제 판단 기준이 좀 세세한 걸 까요? ㅋㅋ
민감한 사항이니 더 이상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저희 지보이스는 취미 활동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니
부정적 의견이 내부에서 나온다고 어렵게 보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서로 이야기하여 많은 단원들이 수긍하여
진실된 마음으로 함께 목소리 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이건 작은 공연을 할 것인가 말것인가의 문제를
결정하는데 의견을 내는 것 뿐이니까요~
일단 평일에 서는 무대는 참여 가능한 멤버가 몇명이나 될지 알아보는게 중요할 것 같구요~ 장애인 인권영화제 개막식 축하 공연은 좋긴한데, 평일 6시에 몇명이 참석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4월 26일 상상마당 공연도 그렇구요~ 씨클라우드 공연은,,어차피 소수만 참여하니까,,뭔가 시범적으로 해볼만한것 같기도 하구요,,, , 이번주 연습이 없으니, 다음 주 연습때 이야기 해봐야 할것 같은데,,,,그러면 너무 늦으니, 내부적으로 빨리 정해야 할 것 같아요~ 단원분들의 의견 적어주세요~~
요럴땐 총무가 문자를 돌리면 좋을 것 같아요 ^^
으.... 로그아웃 --;; 다시 써야지... 아자!!
기본적으로 지보이스가 성소수자의 인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면 무대는 어느 곳이나 가능하다고 봐요. (우리는) 어디에나 있는데 (포비아를 포함한 비성소수자도) 어디에든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영리를 목적으로 하거나 지보이스의 지향점과 크게 대척되는 사안들이 아닌 이상 참여하는 건 작게든 크게든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다만 문제는 단장님 말처럼 함께 참여가능한 단원이 얼마나 되느냐겠죠.
이렇게 공연섭외가 들어오면 요번처럼 단장님 이하 음악감독님, 총무님, 악보장님, 파트장님 등등이 우선 1차적으로 단원들에게 제안할 것인가를 결정하고 게시판이나 연습 때 충분히 얘기나눈 후 합창이 가능할 정도의 참가인원이 모이면 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뮤캠 때 누군가 얘기했던 것처럼 여러 이유로 공연은 참여못하지만 함께 자리를 할 수 있으면 같이 가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더불어 공연이 끝난 다음 연습 때 그 자리에 함께 하지 못했던 단원들을 위해 그때의 느낌을 공유하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테드야 뭐? 말만 많이 하지 말고 우선 연습부터 잘 나오라구?
암튼, 미로는 위 취지에 동의하구요, 토요일인 씨클라우드에서 하는 공연들엔 참여가능합니다. 연습부족으로 안 끼워준다면 가서 응원을 하겠슴다.
기본적으로 지보이스가 성소수자의 인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면 무대는 어느 곳이나 가능하다고 봐요. (우리는) 어디에나 있는데 (포비아를 포함한 비성소수자도) 어디에든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영리를 목적으로 하거나 지보이스의 지향점과 크게 대척되는 사안들이 아닌 이상 참여하는 건 작게든 크게든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다만 문제는 단장님 말처럼 함께 참여가능한 단원이 얼마나 되느냐겠죠.
이렇게 공연섭외가 들어오면 요번처럼 단장님 이하 음악감독님, 총무님, 악보장님, 파트장님 등등이 우선 1차적으로 단원들에게 제안할 것인가를 결정하고 게시판이나 연습 때 충분히 얘기나눈 후 합창이 가능할 정도의 참가인원이 모이면 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뮤캠 때 누군가 얘기했던 것처럼 여러 이유로 공연은 참여못하지만 함께 자리를 할 수 있으면 같이 가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더불어 공연이 끝난 다음 연습 때 그 자리에 함께 하지 못했던 단원들을 위해 그때의 느낌을 공유하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테드야 뭐? 말만 많이 하지 말고 우선 연습부터 잘 나오라구?
암튼, 미로는 위 취지에 동의하구요, 토요일인 씨클라우드에서 하는 공연들엔 참여가능합니다. 연습부족으로 안 끼워준다면 가서 응원을 하겠슴다.
#위안부관련 공연 - 세번 다는 무리일테고 한번은 준비할수있지 않을까 싶어요.(가능하면 상상마당이 좋으나 참여가능 인원들 파악후 결정해얄것 같다는 생각),
#장애인 인권 영화제 - 참여 하는 쪽으로 분위기가 흐르는 듯? .^^
#장애인 인권 영화제 - 참여 하는 쪽으로 분위기가 흐르는 듯? .^^
저도 두 공연 다 좋아요..
전 눈 치료중이라... 참여 가능한지는 그때 가봐야 알것 같아요
하지만 첫번째 여성뮤지션 컴필레이션은 공감하기 좀 어렵습니다.
여성뮤지션 앨범 제작 모금 공연 이라는 점에서 저희가 참여해야 할 필요성이 명확치 않구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인권 문제는 중요한 이슈이지만 소수자 인권향상과는 살짝 거리감이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