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잘들 들어가셨나요?
뒷풀이때 천사장 생일이랑 겹치는 바람에 좀 산만하진 않았나 염려되네요.
하지만 모님의 노래는 언제들어도 좋더군요. 충격적인 총무님의 '내 남자친구에게'랑 반주자 엠씨몸님의 '난 널 사랑해'도, 또 새얼굴들의 노래도 잘 들었습니다. 다들 멋졌어요.
음... 반주자님이 써오신 곡 너무 좋았구요 연습도 즐거웠습니다.
새로 오신 두 분... 정말 잘 오셨어요.
두 분 다 코러스 모임에 꼭 필요한 분들인 거 같아 반가웠어요.
한 번 들어온 이상 나가긴 힘들다는 거 아시죠...^^
다음 모임때 총무님이 연락처 만들어오신다고 했고...
반주자 MC몸 님이나 모님 중 한 사람이 앵콜송으로 부를 것이 예상되는 크리스마스 캐롤 악보도 가져 오시리라 기대해봅니다...ㅎㅎㅎ
참, 어제 빠지셨던 두 분, 타인의 취향님이랑 이현우님... 담주 목요일 날은 꼭 뵐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코러스모임 홧팅!!!
# 덧붙임 : 토요일 친구사이 행사 때도 많은 참석바라겠습니다.
못지않게 코러스걸 '언니'의 가사도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
대단하신 분들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