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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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다는 느낌이 듬니다..

월요일에 월차를 내고 쉴 생각을 하니 ..
토요일, 일요일 저녁에 집밥을 먹고 있는 내가 억울하게 느껴짐니다.

내 입으로 '주말 게이 라이프로 살아간다.' 고 말해놓고 ..
얌전히 집에 처박혀 티비와 컴퓨터와 낮잠을 오가는 주말을 보내고 나니...
주말 게이가 이리도 얌전히 주말을 보내야 하는 것인 가...?....
회의 아닌 상념에 '고뇌하는 게이' 가 된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술 번개에 달려가 볼까요.?
지금이라도 외로운 이내 몸 달래줄 남정네라도 꼬드겨 볼까요.?

휴~ 겨우 한 주 주말.. 집에서 보냈다고 요렇게 몸달아 하는 내가 참 웃김니다~ 그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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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84 흐아 +10 마른소 2011-01-27 1222
13983 흐린 이국의 하늘아래서… +1 Steve 2009-05-24 1150
13982 휴먼르포 마이트루스토리 3 (트랜스 젠더편) 라벤더87 2011-12-01 1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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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77 휴가 끝 ! ㅠ +3 Americano☆ 2011-08-16 1107
» 휴~주말 게이가 집에서 주말을 보내니 힘들구만~ 황무지 2004-04-19 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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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