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안녕하세요

 

그날 포도주 너무 맛있게 마셨는데,, 2차가서 솔직히 기억이 잘 안 나요.

 

친구가 이야기 해 주니깐 조금조금씩 기억 나는데, 너무 창피해서 죽을 것 같더라구요.

거의 3,4일 패인처럼 지냈어요.

 

미안하단 말을 해야할 것 같아서요.

 

내 친구왈 "가관이더라".... 부끄러워 죽겠지만 그래도 미안하단 말은 해야할 것 같아서요.

 

죄송해요...

 

술만 마시면 사고만 치는 게 제사 삶에 불만이 많은가봐요.

 

그럼,,,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제 친구왈, 1년정도는 종로에 나가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창피하다고...

 

그래도 그런 친구가 있어서 고맙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기즈베 2008-03-08 오전 02:08

ㅎㅎ 여튼 고생 많으셨어요. 그날. 친구분도 참 고생 많으셨고.

damaged..? 2008-03-08 오후 12:55

포도주가 은근히 취하죠...
맨날 술 먹고 사고 쳐도 꿋꿋하게 종로 나가는 저도 있으니 괜찮아요~! ^^; (orz)

차돌바우 2008-03-08 오후 23:34

ㅎㅎ
그렇다고 일년이나 잠적할 필요는 없지 ^^
담부턴 조금만 조심하면 될거야~

Atherley9809 2011-11-12 오전 06:53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13944 차돌바우처럼만 커밍아웃해주세요 꽃사슴 2003-10-22 3469
13943 급진적 게이, 데릭 저먼을 아시나요? +2 서울아트시네마 2003-10-22 2615
13942 염준영 "홍석천 애인 너무 기뻐요" +2 1234 2003-10-22 6531
13941 친구사이, 야유회 망친 관광 버스와 힘겨루기 +2 알자지라 2003-10-22 2873
13940 억새밭 게이 야유회 사진 한 장 +2 장금이 2003-10-22 3178
13939 반이모(반전을 위한 이쁜이들의 모임), 모입시다 +2 꽃사슴 2003-10-22 2174
13938 어젯밤 S아파트에선 무슨 일이...? +1 알자지러지다 2003-10-22 3165
13937 [기사] 성정체성 유전자로 결정 동성애등 개인취... +1 wogud 2003-10-23 3190
13936 빨갱이들을 모두 동성애자로 만들어라 룰루 2003-10-23 2292
13935 대한미국! 에드 2003-10-23 2561
13934 야사와 실화 : 이태원에서 뺨 맞다 +2 장금이 2003-10-23 3150
13933 P싸롱의 몰락과 전설 +1 꽃사슴 2003-10-23 3070
13932 엽기적인 광고들 +1 에드 2003-10-23 2265
13931 옛 애인에게서 전화가 왔다 +1 보졸레 2003-10-23 2778
13930 [연대제안] 삼성재벌 노동자 탄압 분쇄 총력투쟁 ... 삼성해복투 2003-10-23 2315
13929 '거대한 금욕 벨트' 상으로 조롱당한 queer as folk +11 장금이 2003-10-24 9059
13928 <펌> 에이즈 감염 비관, 50 대 자살... +1 황무지 2003-10-24 3470
13927 Misery 꽃사슴 2003-10-24 5843
13926 친구사이 미니웹진 해외특파원 보세요 관리자 2003-10-24 2255
13925 사진으로 보는 SLIDE SHOW : Pride 2003 보졸레 2003-10-24 2056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