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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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슴 2003-10-24 09:56:10
+0 5843
[misery], greenday
챠밍스쿨 홍보물 플래쉬에 잘라서 삽입한 곡이에요. 오늘 하루 종일 리와인드했으니 아마 기백 번은 들었을 듯. 제겐 mp3 파일이 있는데 용량 때문에 이곳엔 못 올리겠더군요.
http://www.benhur.net/pop/pop-song/m/Misery_GreenDay.ra

1. 아타락시아를 찾아, 호주머니 속 먼지를 털어내야겠어요. 고통이 신파로 전화될 때, 그제서야 구멍난 양말의 발가락처럼 배주룩 웃음이 나온다더군요.

2. 방안이 삭막해요. 조그만 화분을 하나 사야겠어요. 저주받은 졸작 '언제나 일요일 같이'에 출연한 한상궁 마마는 제가 화분을 사는 이유를 알지도 모르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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