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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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소녀 2003-10-20 10: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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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몸도 피곤했던 하루였으리라 생각합니다.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는 야유회는 아니었지만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의 배려와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무사히 행사가 끝났던 것 같습니다. (준비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정말 다신 경험하고 싶지 않은, 조마조마했던 하루였지요.)
출발시간이 늦어지는 바람에 돌아가신 몇 분들께는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유야 어쨌든 제가 책임을 져야 할 부분이니까... 너그럽게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불평없이 동참해서 열띤 관광버스의 분위기를 만들어주셨던 참가자 분 모두들께는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답사부터 시작해서 준비과정 전체를 도와주신 라이카님, 적자투성이인 재정을 책임지시는 참한 정한형, 홍보물 소스를 비롯해서 많은 도움주신 꽃사슴님, 인원동원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주신 천님(민 종사관으로 불리길 원한다나...), 차끌고 이리저리 다니시느라 고생하신 한석규님, 묵묵히 궃은일 도맡아하시는 토요모임짱님, 항상 힘이 되어주는 이쁜이님(금영), 분위기 팍팍 띄워준 차돌바우님, 존재감만으로도 묵직한 원장님, 그리고 철민님, 정절녀 등 모두 감사드립니다.  시종일관 재미있는 사회를 보아주신 사회자님 특히 감사드리구요, 섭외해주신 김재동님이랑 김재동님을 모셔오신 동@님도 고마워요. 참가자분들은 물론이구요...
지금 너무 피곤해서 긴 후기는 다음에 다시 올리도록 하구요, 커플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친구사이에서는 이번 야유회를 거울삼아 보다 더 알차고 도움되는 행사를 준비해서 다음 기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활기찬 한 주일 되세요.

우주로 보내진 라이카 2003-10-20 오후 20:28

회장님 정말 맘고생, 몸고생 심하셨구요,
모두에게 소중했을 일요일 아침을 아무 불평없이 꾹 참고 기다려주시고, 이후 일정에 즐겁게 참여해 주신 참가자 분들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그나저나 몇 커플이나 탄생했을지..
벌써 소문이 들리는 커플도 있던데요^^

2003-10-20 오후 21:57

준비하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하루 재미있게 잘 놀았고 또 맑은 공기마시면서 기분 전환도 할 수 있었네요.
다음에도 이런 저런 기회에 좋은 모습으로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D

핑크로봇 2003-10-21 오전 00:36

다들 수고하셨어요...
매일 창경궁 앞을 지나면서 나두 소풍 가고 싶다...그런 맘이
굴뚝 같았늩데, 정말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금영이 2003-10-21 오전 02:59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정말 즐거운 하루 였어요...
서울시내에서 그리 넉넉한 공간이 있었다니... 이젠 자주 서대문구로 놀러가야겠어요..

솔목향음 2003-10-21 오전 06:32

정말 즐겁구 잼있었답니다... 또다른 세계를 다녀 왔어요.. 그런 세계가 내가 있는 세상에도 있다니... 정말 짜릿한 기분이었답니다.. 모두들 고생하셨구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또 언제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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