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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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로 2003-11-02 01:25:59
+2 2212


週末の 大通りを  黑猫が 步く
주말의 큰길을 검은고양이가 걷고있다
御自慢の 鍵尻尾を 水平に  威風堂ː と
자랑감의 꼬리를 수평으로 펴고 위풍당당히
その 姿から 猫は  忌み 嫌われていた
그 모습때문에 고양이는 미움받고있었다
闇に 溶ける  その 體目掛けて  石を 投げられた
어둠에 녹는 그 몸 눈에 띄면 돌을 맞았다

孤獨には 慣れていた  寧ろ 望んでいた
고독에는 익숙했다 오히려 바라고 있다
誰かを 思いやる 事なんて  煩わしくて
누군가에게 신경쓰는 일 따윈 귀찮아서
そんな 猫を 抱き 上げる  若い 繪描きの 腕
그런 고양이를 안아 올리는 젊은 화가의 팔
「今晩は  素敵なお チビさん  僕らよく 似てる」
"오늘밤은 근사하겠다 꼬맹아 우리들 잘 어울리네"

腕の 中もがいて  必死で 引っ 搔いて  孤獨という 名の 逃げ 道を
품에서 버둥거리고 필사적으로 밀쳐내서 고독이란 이름의 도망을

走った  走った  生まれて 初めての
달리고 달렸다 태어나서 처음받는
優しさが  溫もりが  まだ 信じられなくて
상냥함이 따스함이 아직 믿을 수 없어서
どれだけ 逃げたって  變わり 者は 付いて 來た
아무리 도망쳐도 괴짜는 따라왔다

それから 猫は 繪描きと  二度目の 冬を 過ごす
그 날부터 고양이는 화가랑 두번째의 겨울을 지낸다
繪描きは  友達に 名前をやった  「黑き 幸」 ” ホ-リ-ナイト”
화가는 친구에게 이름을 지어줬다 '검은 행복' "홀리 나이트"
彼の スケッチブックは  ほとんど 黑盡くめ
그의 스케치북은 거의 검은색
黑猫も  初めての 友達に  くっついて 甘えたが  ある 日
검은고양이도 첫번째의 친구에게 들러붙어 애교 부렸지만 어느 날
貧しい 生活に  倒れる 名付け 親  最後の 手紙を 書くと  彼はこう 言った
가난한 생활에 쓰러지는 이름 붙여준 아버지 최후의 편지를 쓰고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走って  走って  こいつを 屆けてくれ
달리고 달려서 이걸 전해줘
夢を 見て 飛び 出した 僕の  歸りを 待つ 戀人へ」
꿈을 향해 뛰쳐 나온 나를 기다리는 연인에게)

不吉な 黑猫の 繪など 賣れないが  それでも アンタは 俺だけ 描いた
불길한 검은고양이의 그림따윈 팔리지 않지만, 그래도 너는 나만을 그렸다
それ 故  アンタは 冷たくなった  手紙は 確かに 受け 取った
그 때문에 너는 차갑게 되었다 편지는 확실히 받았다

雪の 降る 山道を  黑猫が 走る
눈 내리는 산길을 검은고양이가 달린다
今は 故き 親友との 約束を  その 口に 銜えて
지금은 없는 친구와의 약속을 그 입에 물고서
「見ろよ, 惡魔の 使者だ! 」   石を 投げる 子供
"저기 봐, 악마의 사자다!" 돌을 던지는 아이들
何とでも 呼ぶがいいさ  俺には  消えない 名前があるから
뭐라고 불러도 상관없어 나에게는 지울 수 없는 이름이 있으니까
「ホ-リ-ナイト」 「聖なる 夜」 と  呼んでくれた
"홀리 나이트" '성스러운 밤' 이라고 불러주었다
優しさも 溫もりも  全て 詰め입んで  呼んでくれた
상냥함도 따스함도 모두 담아서 불러주었다
忌み 嫌われた 俺にも  意味があるとするならば
미움받던 나에게도 의미가 있다고 한다면
この 日の タメに 生まれて 來たんだろう  どこまでも 走るよ
이날을 위해 태어난 것이겠지 어디까지라도 달릴거야

彼はたどり 着いた  親友の 故鄕に  戀人の 家まで  あと 數 キロだ
그는 도착했다 친구의 고향에 연인의 집까지 몇 킬로 남았다

走った  轉んだ  すでに 滿身創痍だ
달리고 넘어졌다 벌써 만신창이다
立ち 上がる 間もなく  襲い 來る  罵聲と 暴力
일어설 틈도 없이 쏟아지는 욕설과 폭력
負けるか 俺は ホ-リ-ナイト  千切れそうな 手足を
질까보냐 나는 홀리 나이트 찢어질듯한 팔 다리를
引き 摺り  なお 走った  見つけた!   この 家だ!
끌고서 다시 달렸다 찾았다! 이 집이다!

手紙を 讀んだ 戀人は  もう 動かない 猫の 名に
편지을 읽은 연인은 더 이상 움직이지 않은 고양이의 이름에
アルファベット 1 つ  加えて 庭に 埋めてやった
알파벳 하나 더해서 정원에 묻어주었다
聖なる 騎士を 埋めてやった
성스런 기사을 묻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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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의 출처는 http://jpop.to의 Red_Guitar라는 분의 가사를 퍼왔습니다.  

가장 진부한것이 감동적이라고 누군가 말했던가요.

장금이 2003-11-02 오전 03:04

영로야... 노래도 같이 올려줘야지... 최상궁 마마가 이렇게 시키디?

영로 2003-11-02 오전 03:58

태그 쓰기 귀찮아 그리 하였어요. 까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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