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날 올만에 들어온것 같아...그냥 미안하다....^^

요즘 무슨 이상한날땜에 밤 늦게까지 연습하고...집에 들어간다....

담달에 있을 서비스경진대회....팀에서 내가 젤루 연장라자...ㅋㅋ 체력이..

내가 어쩌다 이걸 하게되었는지....하지만 팀에 마이너스가 안되도록 열심히 연습...

어제는 팀웍을 다진다는 이유로 연습끝나고 술한잔....날이 추워 그래두 소주한잔이

생각났었는데.....올만에 잼있게....근심걱정 잊고 맘껏 먹고 놀았다...

집에가려는데....새벽네시반....아직첫차가 오긴 멀었나..근처 전철역 대기실에서

잠깐 눈을 붙였는데.......6시가 넘었네...부랴 부랴 전철을 탔는데.....

입에서는 아직도 술냄새...눈은 넘은 아푸고...어쩌다...남들은 출근준비한느데...

난 퇴근하려 집에 가려한다...전철 창문너머로 비치는 나의 그 초라한 모습...

돈 좀 들더라도 택시타고 갈걸......괜히 전철안 사람들한테 인상찌프리게한건 아닌지...

미안스럽다....

집에와서 잡을 자는데 잡도 안온다...이제 얼마 없음 시합날인데....조금은 긴장이 된다...

나땜에 망치면 안되는데.....


아이구 어쩌다 내가 이렇게도 사는지......모르겠네...얼른 시합이 끝나고....

푹쉬고 다시 내 매장으로 출근하고 싶다...매장식구들이 넘 보고 싶은 하루인것

같다...


친구사이님들.....애인이 너무나 갖고싶은 계절입니다...

ㅋㅋ

늘 행복하시고 술은 마니 드시지 마세여....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