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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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씨가 TTM 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자기 이름을 계약을 핑계로 제멋대로 도용하자, '예명사용금지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제2, 제3의 트랜스젠더를 계속 '하리수 프로젝트'라는 이름 하에 상업화하려는 기획사 측의 짓거리가 정말 가관인 것 같습니다. 트렌스젠더는 인격도 없답디까? 하리수라는 이름은 트랜스젠더의 또다른 용어가 아니라, 트랜스젠더인 하리수 씨의 이름입니다.

트랜스젠더라는 성 정체성을 '하리수 프로젝트'라는 상술로 모독하고 있는 TTM 엔터테인먼트의 몰지각한 처사는 규탄받아 마땅할 것입니다.

하리수 씨의 기자회견문, 미니 웹진
http://chingusai.net/bbs/zboard.php?id=webzine&no=38

기사 전문
http://news.naver.com/news_read.php?oldid=20031121000078384055&s=348,711&e=524,766

TTM 엔터테인먼트
http://www.ttmstar.co.kr/

교활하네요. 원래 없었는지 어쨌는지 자유게시판을 이미 닫아놓았더군요.
http://www.ttmstar.co.kr/new_ttm/news/con_01.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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