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MC 몸 2003-11-27 09:45:08
+2 1341

새벽에 들어와서
밤을 새서 일을 하고 오전 11시쯤 자서
저녁 7시에 일어 났습니다..
그리고 남은 일을 하고 이제 또 자려고 합니다..
계속 비몽사몽이네요..
..........
그냥 이 생각 저 생각하다가..
들어와서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문득 눈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뭐..내리는 눈을 같이 맞으면서..
분위기를 잡을 사람은 없지만..
혼자라도..ㅡㅡ^
..........
흐르는 음악은 앙드레 가뇽의 '조용한 날들'이라는 곡입니다..
오늘같은 날에 딱 어울린다는 느낌이 드네요..
아침까지 모두들 좋은 밤 되시고..
숨이 막힐 정도의 행복까지 함께하시길..

장금이 2003-11-27 오전 10:14

단추를 또 잘못 눌러서 지워버렸넹.

이번 겨울에 눈이 많이 온다고 하더군요. 전 그래서 지금 동면 준비를 하고 있지요. 귀마개, 두꺼운 커텐, 커플들에 대한 저주의 기도문, 혹시 잠결에 꿀지도 모르는 꿈에 대비하고자 가상현실 게임 등등.

2003-11-27 오후 20:22

눈이라... 어제 미국간 친구(데미지)에게서 눈이 펑펑 내렸다는 메일을 받았는데... 가슴이 설레더군요. 어린아이처럼 첫눈을 기다리는 마음만은 누구를 막론하고 다 똑같은가봐요.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124 굿바이 레닌! +3 보졸레 2003-10-28 2259
123 여기다 이런 거 올려도 되나요? +5 yesme 2003-10-28 2198
122 우리 스머프 놀이해요. +8 꽃사슴 2003-10-28 3246
121 16세기판 천재명랑소녀 성공기 | <대장금>... 장금이 2003-10-28 2616
120 한상궁 마마 편집장면, 지진희가 나한테 보낸 편지 +5 장금이 2003-10-28 2715
119 <참고> 후원금 휴대폰 결재 일시 중지 친구사이 2003-10-27 2544
118 월화 대장금 클럽... +1 한상궁 2003-10-27 2036
117 가장 지겨운 이야기, 사랑 +1 新려성 2003-10-27 3359
116 게시판에 그림 올리는 법 +1 관리자 2003-10-27 2542
115 집회참가 노동자 분신..생명위독 1968 2003-10-27 2072
114 집회에서 길을 잃었다. +4 우주로 보내진 라이카 2003-10-27 1935
113 여긴 회사 ㅠ.ㅠ +9 차돌바우 2003-10-27 2236
112 엘리엇 스미스 +2 보졸레 2003-10-27 2385
111 보스턴의 종현 형 편지입니다 +2 장금이 2003-10-26 2490
110 반이모 석유통이 기사에 나왔네요. +3 꽃사슴 2003-10-26 1986
109 답변글들을 읽어보고서 +1 didhd 2003-10-25 1985
108 [질문] 운영자님과 친구사이 회원분들께.. +8 didhd 2003-10-25 2020
107 인디다큐 페스티발에 놀러 오세요! +3 핑크로봇 2003-10-25 2018
106 [필독.제안]????????????? 여기를 보세요 ????... +5 공모자 2003-10-25 3386
105 사진 한 장 : 게이 아티스트 커플 알자지라 2003-10-25 3188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