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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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표가 생겼는데, 보고싶은 분 계신가요?
제가 워낙 호러물을 싫어하다 보니...-_-;;
제목도 낯설고, 감독 배우도 낯설지만,
이런류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 계시면 리플 남겨주세요.
제일 먼저 리플다시는 분께 드리겠습니다.
2장 다 드릴수도있고, 같이 갈 분이 안계시면 제가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영 화 블러디 말로리  
날 짜 1월 29일 목요일 오후 7시  
장 소 스카라 극장  
(지하철 4호선 충무로 역, 5번 출구)

주의 : 영화의 재미는 저도 책임질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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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신부, 피로 물들어간 순백의 웨딩드레스

이제 막 결혼식을 마친 젊고 아름다운 신부 말로리.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사랑스런 눈길로 남편을 바라보는 순간, 악마에 씌인 듯한 남편은 그녀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목숨에 위협을 느낀 말로리는 어쩔 수 없이 남편을 죽이고, 그는 알 수 없는 말을 남긴 채 죽어간다. 순결한 신부였던 말로리는 남편의 피를 손에 묻히게 된 그날 밤 이후 전혀 다른 인생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슬픈 과거를 지닌 채 악마에 맞서는 여전사 ‘블러디 말로리'

알 수 없는 악의 힘이 존재하는 것을 감지한 말로리는 악마들에 맞서 싸우는 여전사 ‘블러디 말로리’로 다시 태어나게 되고, 텔레파시 능력이 있는 말하는 티나와 여장남자 베나, 반란군 지도자와 함께 팀을 이뤄 활동한다.
어느 날 밤, 한적한 성당에서 예배를 준비중인 수녀들에게 좀비들이 찾아와 만행을 저지르고, 현장에 도착한 말로리 일당은 악마들과 한 판 혈전을 벌인다. 하지만 말하는 티나는 뇌사상태에 빠지고, 반란군 지도자는 ‘그는 온다’ 라는 글씨가 몸에 새겨진 채 살해당한다. 그리고 말로리는 그곳에서 남편으로부터의 알 수 없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세기말적 타락과 공포가 혼재된 악의 근원지를 파멸시켜라!

어느날 교황이 괴한들에게 납치되는 사건이 일어나고 말로리는 죽은 남편의 영혼을 통해 실제로 악마가 존재하며, 그 근원인 타락한 대천사가 부활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1980년대 후반, 한적한 시골에 존재하던 마을이 홀연히 사라졌음을 알게된 말로리는 이상한 느낌을 받고 그곳을 찾아간다. 아무것도 없는 숲속에서 이상한 문을 통과하게 된 말로리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잔인한 공포가 존재하는 마을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시공을 초월하는 음산함이 존재하는 그 마을에서 온갖 좀비와 괴물, 뱀파이어들의 근원지를 발견하게 되고, 다시 뭉친 팀원들과 함께 본격적인 악마 소탕 작전이 시작된다.

황무지 2004-01-28 오전 02:41

홈페이지를 통해서 대충 살펴 보니.. 만화 영화, 그 것도 B 급 만화급이던데......
뭐, 그래도 꽁자 표니 보고 싶습니다............................ 만~!! .. 그 날 10주년 기념 영화제 회의가 있어서 못 가겠네요.. 아쉬워용~~~ ㅠㅠ

바야흐로 2004-01-29 오전 02:56

전 10주년 영화제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만... 제가 보겠습니다.

cho_han 2004-01-29 오전 05:15

이런, 한발 늦었군요.
회사서 5분도 안걸리는 극장인데.. 재밌게 보세요. (아~ 내일 회식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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