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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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 2004-07-08 08:24:14
+1 1625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우나에서 자고 있던 남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45살 노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노씨는 6일 아침 8시쯤 강남구 신사동의 한 사우나 수면실에서 자고 있던 23살 김모씨의 엉덩이 등 몸을 더듬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는데 사람들이 번갈아가며 몸을 더듬어 정신을 차리고 노씨를 붙잡았다"고 말했다.

CBS사회부 김태훈기자 swordpen@cbs.co.kr(CBS 창사 50주년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황무지 2004-07-08 오전 08:26

"사람들이 번갈아 가며 몸을 더듬어..?'
.. 본인도 남들이 더듬는 걸 느꼈는 데.. 나중에 정신을 차리고 노씨를 붙잡았다는.??
아무래도... 뒷걸음질에 쥐 잡았다는 듯이 들리는 군요..

45살 노모씨.. 재수 없게 걸렸다..... 고 말해주고 싶지만 사우나에서 위험한 행동을 하신 거니 할 말 없을 듯 싶네요..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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