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2월의 두번째 날이 시작 됐네요..
밖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내려 앉았던데..
눈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왜냐면..
좋은 일이 있을 것같아서..
그저 기대하는 마음으로 눈을 기다려 봅니다..
이번 겨울은..
모두들 좋은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글쎄요..
아직 준비가 안 돼서 일까요?..
'이렇다' 할 수 있는 좋은 일은 없지만..
마음 한 구석에..
누군가를 위한 방을 마련해 볼까 합니다..
겨울은 혼자일 때 더 추울 것 같아서..
그래서 더 춥게 느끼는 건 아닐지 모르겠네요..
..........
죤 윌리암스가 연주한 기타곡입니다..
제목은 '카바티나'..
잠시 눈을 감고 들어보세요..
좋은 생각들만 가득해 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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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 밤도 행복한 밤 되시고..
꿈 속에서도 행복이 끊이지 않길..
아니.....싸이지만 않으면 되는데......싸이면...나의 무거운 짐들로 인해...그 눈이 눈부셔야 하는데...슬퍼보이니...어쪄죠.....ㅅ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