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 HIV 행사들 하고 계시겠네요.
저 역시 들러보고 싶었는데 오늘은 가족 행사(?)가 있는 관계로
조신하게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주말밤에 집에 있었던 적이.. 얼마나 오랜만인지요 ;;;;
부디 행사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아래..는 제가 작년에 끄적거렸던 것인데..
이번 인터뷰 내용과 통하는 구석이 있는 듯하여 퍼와보네요. 흠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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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술을 마시다보면.. 들립니다. 소주의 속삭임이.
'나를 마셔줘.. 나를 봐줘, 나랑 놀아줘...'
소주병의 초록색이..참으로 맘에 듭니다.
그 위로 흐르는 강렬한 원색의 조명빛 역시 말입니다.
언젠가 soju green..이라는 색상을 하나 개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0209. various sojuzib-s.
@ 빠지지 않는 술자리 친구는.. Bill군이지요.
멀리하고 싶은 '계산서'군..;;;; 혼자 놀기도 이 정도면..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