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가진사람들 첫행사 투 이벤트 선정자 발표> 세계 에이즈의 날인 12월 1일을 기념하는 12자 행사참여후기와 1장의 사진 포스팅 이벤트에 선정되신 Kim Chris C 님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상품인 호텔식사권은 선정자 분께 직접 발송해드립니다. 당일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과 후기를 남겨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침묵을 깨고 서로를 보듬는 이 길에 함께 해주세요. - ‘더이상침묵하지않겠습니다’ 2014년 레드파티. 클럽에서 신나게 몸을 흔들던 열정의 끝무렵, 친구사이를 나온지 얼마 안됐다는 한 회원이 내게 다가와 얘기를 건넸다. 사실 본인은 HIV/AIDS감염인이고, 이런 파티도 처음 와보는데, 와보니 기분이 묘하다 했다. 그러면서 당신이 내 기분을 아냐고, 절대 모를 거라는 말도 했는데, 나는 거기에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그 후 2015년에 친구사이 PL자조모임 ‘가진사람들’이 생기고, 하나둘 친구사이 회원 중에도 PL임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작년부터 열리고 있는 키싱 에이즈 살롱에도 몇 번 참여하면서, 항상 든 생각은 늘 새롭다는 거였다. 관련 정보도, 주변의 경험도, 당사자의 목소리도 하나하나 소중한만큼 귀담아들을 점이 많았다. 그런 가운데 지난 토요일, 세계에이즈의 날 기념 가진사람들이 주최한 첫 공식행사 ‘투’에 참가했다. 영화 <120BPM>은 작년 서울프라이드영화제 때 봤던 영화인데, 다시 보니 안 보이던 것들도 보였다. 그리고 이어진 씨네토크 시간. 극장에서 GV도 아닌 씨네토크를 어떻게 꾸려나갈까 궁금했는데, 활동가들과 당사자들이 함께 얘기하는 모습들이 나에게는 올해 그 어느 행사보다 인상깊은 순간으로 남았다. 알려고 하고, 다가가려 하면서도, 어느 순간 입을 다물었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매년 이맘때면 생각나는 그 회원에게, 언젠가 다시 만난다면 이제는 말해주고 싶다. 당신의 마음을 다 알 수는 없지만. 곁에 있겠다고. 함께 사랑하며 살아가자고. #세계에이즈의날 #친구사이 #가진사람들
친구사이에 의해 게시 됨 2018-12-01T04:33:4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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