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보이스 연습 후에도 역시나 광란(?)의 뒷풀이가 이어졌어요.
꽃미남(?) 신입회원이 두명이나 들어온 덕분에 분위기는 더욱 업!
분위기가 업될 때마다 들리는 조그만 가라오케. 마지막곡이라고 하고 부른 노래만 한시간이 넘어버린.ㅜㅜ
다른 손님들이 들어오지 않았다면 밤새 달릴 기세!!
지보이스가 좋은 점은 모르는 옛노래나 요즘 신곡을 불러도 다들 호응해주고 같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인거 같아요.
그 와중에 한 회원이 민혜경의 '약속은 바람처럼'이라는 노래를 흐드러지게 불러제끼더군요.
정말 오랜만에 듣는 노래. 좀 짠했어요.
결국 시간이 해결해 줄거고 또다른 만남이 치료약이 되겠지요.
위로 답가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정말 좋아하는 노래 한곡 올릴게요.
브로콜리 너마저의 '앵콜요청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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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 들으니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것 같아"라는 노랫말이 문득 또오르네.
아무튼 사랑이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