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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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2010-09-10 21:19:54
+4 803

정말 비가 그 끝을 볼 기세로 연짱 내리고 있네요.ㅠㅠ

서울 강북과 인천 경기 쪽에 특히 집중되었다는 보도를 봤는데 모쪼록 아무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기왕 내리는 거 저나 울 회원분들 마음 속에 쌓여 있던 지저분한 마음의 찌끄러기들을 다 씻고 내려갔으면 싶네요.

이상하게 전 비가 오면 역마살이 돋아요.

현실적으로 갈 수 없다는 것에 대한 변명을 하려는 마음일까요?

비가 그치고 본격적으로 가을이 깊어지면 다만 며칠이라도 훌쩍 떠나고 싶네요.

아무리 비가 오고 우충충해도 즐건 주말들 보내시길..^^

2010-09-11 오전 00:40

서해안에 꽃게와 대하의 철이 돌아오는데 안면도에서 낙조를 바라보며 대하구이에 소주한잔 ... 캬아~~~

crossk 2010-09-11 오전 04:27

라이카 형도 즐건 주말 보내세요 ^^

늦봄 2010-09-11 오전 09:58

비오는 야밤에 광석이형 노래. 착착 감기네요.
역시 이 노랜 비오는 날 기차간에서 들어줘야 제맛인데,
예전 같았으면 간단한 짐싸서 홀짝 떠나기라도 할텐데,,, 내일도 출근 ㅠㅠ
갑자기 새장속의 친구도 급땡겨 구석에 있는 디븨디좀 뒤져야겠네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국영 2010-09-11 오후 21:03

언니,, 저도 델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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