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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켄즈>에서 나타내고 싶었던 게이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 "사실 게이는 저렇지 않은데, TV나 외국 드라마에 나오는 스테레오 타입의 고정관념이 있다. 유쾌하고 패션 센스가 뛰어나고 잘생기고 등. 모두가 이렇진 않다. 게이들의 민낯을 다 보여주고 싶었다. 지금 시점에서 대한민국에서 사는 게이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일반인들의 다양성과 같은 모습을 나타내고 싶었다." -냉정한 누리꾼은 이런 의견을 내기도 했다. "어지러운 시국에 조용히 음지에서 지낼 것이지 부끄럽게 이런 영화까지 제작하는지 답답하다." 이에 대한 생각을 들려 달라. "21세기 한국 사회에서 시국을 걱정하는 사람이 아직도 그런 논평을 할 수 있다는 게 걱정된다. 사회적 약자의 존재에 대해 그렇게밖에 얘기할 수 없는 것은 안타깝다. 소수자들은 그게 생존의 문제다. 소수자이기 때문에 계속 피해를 받고 살 순 없다. 만인은 평등한데 그들은 왜 조용히 음지에서 살아야 하나. "더는 그렇게 살 수 없다. 죄를 짓고 사는 게 아닌데 왜 숨어 살아야 하나?" 소수자들은 이렇게 생각할 거다." #위켄즈 #이동하감독 #성소수자 #게이코러스 #지보이스 #베를린영화제_관객상수상 ▶위켄즈 예매하러 가기: https://goo.gl/VTNQMN ▶기사보기: https://goo.gl/g8TAAy ▶ 여러분의 '좋아요'와 '공유하기'는 친구사이의 힘이 됩니다.

친구사이에 의해 게시 됨 2017-03-29T06:56:4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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