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자주 고민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 여기 저기를 갈아타면서 얼마나 사람들이 볼 수 있을 것인지를 자꾸 고민하게 되지만. 그럼에도 좀 써본다면.게이들에게, 특히 게이 커뮤니티 안에서 어느 정도의 활동을 유지하는 게이들에게 보여질 수 있는, 보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글들을 어디에 써야하는 가에 대해 요즘들어 자주 고민들을 하게된다.  그러다 다른 고민들로 이어지는데.

트위터, 페이스 북 등 SNS 등이 유행하는 시대에도, 결국에는 다시 글을 보고 싶은 시기들이 있을 것이라 믿고, 그런 글들이 있는 공간을 또한 누군가는 찾아내고, 그곳에 한동안 어울려 놀다가 다시 또 사그라 들것이라 생각이 든다. 친구사이 자유게시판도 그런 움직임이 있었던 공간들이다. 그러다 블로그가 발달한 이후 조금씩 그러한 모습들이 사라졌는데, 그래도 몇몇 친구사이 회원들은 친구사이 자유게시판의 특성을 살리고자하는 노력들이 있었더랬다. 유명한 닉네임들이 존재했고. 그들을 궁금해하는 온라인 회원들이 존재했고. 그랬던 글들이 이제는 또 다시 트위터나 페북 들을 통해 짧은 글들의 모음들로 변화해가고 있었더랬다.

다시 회귀하여 친구사이 게시판놀이를 진행해보는 것도 의미있을테지만,-물론 친구사이 I love gay life라는 공간에 드문 드문 올라오는 글들의 현상도 있었다- SNS 같은 대형 놀이판에 멘션들로 나름 자신의 게이 정체성을 드러내는 놀이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좀 더 드는 생각들은 이러 저러한 생각들을 나열하는 방식들이다. 글을 통해서 누군가의 생각을 엿들어볼 수 있는 공간들이 지금도 실제 존재하는 것인지를 고민하게되는 것. 글이라고 다 글이 아니듯. 물론 그 나열마다 어느 정도의 의미가 있지만, 좀 더 내가 솔직하게 털어놓고 싶고 고민을 갖고 있는 글을 나눌 수 있는 공간. 그것은 뭔가 사적이고 정제되어 있지 않아도 되는 글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생각의 고민을 좀 더 남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식의 형태로 만드는 노력은 중요하고, 꾸준히 진행되어야 일들이 아닌가 싶다.

이러 저러한 공간들에서 한없이 쏟아져 내는 이른바 멘션들을 다 소화하기 힘들어서 오는 고민이기도 하고, 그 속에 어떻게 내가 생각하는 바를 좀 더 잘 알릴 수 있을까의 고민이기도 하고. 어떤 의미에서는 알고 싶지도 않고, 무엇인가의 고민도 없고, 맥락도 없는 글들이 자꾸 올라와서 머리 아픈 요즘의 자유게시판 때문에 생기는 고민이기도 하다.

그래서 자유게시판에 글을 다시 써야한다는 생각이 드는 고민이 든다. 친구사이 자유게시판이라기 보다는 글 쓰는데 분량이나 시간 제한이 없는 그리고 이 글을 쓰면 누군가 아우팅 될 것 같다는 고민을 하고 싶지도 않은 생각에 이런 고민들을 적는다.



Coach Outl 2012-05-03 오전 00:56

Coach Factory Outlet Online are to be more depended on for a general crop,
Coach Factory Store than those which were sown
Coach Factory Outlet in autumn, as they are not so apt to button, or run to seed, in April or May, as the others,
Coach Factory and will produce their flowers within ten days as early ; though such of the autumn raised plants,
Coach Diaper Bag Outlet as do not button, generally produce larger flowers,
Coach Outlet Online and earlier.?Make the bed as directed for cucumbers,
Coach Factory Outlet in page 4, to about three feet high, which, when settled, will fall to about two feet six inches, and put a frame on ;
Coach Outlet Online then lay four or five inches
Coach Factory Outlet of rich earth over the bed, sow the seed on the surface, but not until the violent heat of the bed is over;
Coach Outlet Online cover
Coach Outlet Online by sifting or otherwise, with light dry earth,
Coach Factory Outlet about a quarter of an inch deep, and then put on the glasses.?When the Coach Outlet Online plants appear, let them have air every day that the weather will permit, by raising the upper ends of the lights an mch or two; and in very mild weather,
Coach Outlet Online the lights may be taken off entirely,
Coach Factory Outlet for a few hours in the warm part of the day therefore give them
Coach Outlet Online as much air as possible,
Coach Factory Outletconsistent
Coach Factory Outlet with their preservation and promotion of growth.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10084 지하철 '동성애' 광고 진행상황 +4 이계덕 2012-04-25 604
10083 ━한겨레,경향에 동성애차별금지 광고 실린다 +6 이계덕 2012-04-25 740
10082 생각이 연결되던 지난 비오는 일요일 오후 종로 ... +3 기즈베 2012-04-25 708
10081 지하철 종각역에 결국 광고를^^ +8 이계덕 2012-04-24 891
10080 친구사이발간도서안내 : 게이컬처홀릭 +5 게이컬처홀릭 2011-02-14 2560
10079 게이드림발전소 - 당신의 바람은 무엇인가요? +5 관리자 2011-03-26 2076
10078 10대 게이들을 위한 사진 언어 프로젝트!!! +7 10대홍보녀 2011-06-13 3180
10077 도서관에 무지개가 떠야 하는 이유 +14 무지개녀 2011-07-08 2069
10076 Born this way 플레시 몹 연습영상 +2 레이디기즈베 2012-04-24 557
10075 <서울학생인권조례 실태조사> 친구사이에 ... +2 드람 2012-04-23 745
10074 우리학교에 학생인권조례 소책자가 배부되었네요. +1 김세환 2012-04-23 554
10073 가가콘 홍보 동영상? +3 Sander 2012-04-23 536
10072 [제안] 레이디 가가에게 한 마디~! +2 damaged..? 2012-04-23 733
10071 공연<이야기해주세요> 4월 21/26/28 코러스보이 2012-04-22 810
10070 내일 5시에 모하시나요? +2 기즈베 2012-04-22 646
10069 기즈베님 박준식씨가 찾으셔요 +11 시티즌 2012-04-21 684
10068 동성애자는 차별하지 말라는 캠페인도 못하나요? +2 이계덕 2012-04-21 659
10067 홍석천 - "게이답게 사는게 행복이에요!" +3 동영상녀 2012-04-21 1009
10066 "동성애차별금지 문구 자체만으로 사회물의야기" +2 이계덕 2012-04-21 1923
10065 스파르타쿠스 발레 재미있었어요. : ) +2 Sunny 2012-04-20 776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