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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이 9월의 소식지 [87호] 내가 사랑한 소녀
2017-09-29 오후 18:11:51
기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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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이 9월 소식지
 
이달의 사진:: 국민주도 헌법개정을 위한 시민대회
 
 
 
인권, 시민사회단체 대국회 규탄 기자회견.
 
 
 
9월 활동보고
성소수자 인권옹호자들이 모욕당했습니다
 
 
9월의 커버스토리 :: 내가 사랑한 소녀
 
 
 
인터뷰의 주인공 'VX' 팀의 로고이미지.
 
 
커버스토리 #1
비주얼의 중심 :
VX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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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처음 만날 땐, 걸그룹 안무에 대해서 관심없는 척해요. 춤 춘다고 하면 끼순이로 보거든요. 사람을 끼순이와 일틱으로 나누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썸 이후로 발전하기가 힘들어요. VX리더인데도 불구하고 어디가서 춤춘다는 얘기는 잘 안 꺼내게 되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그런 벽을 깼던 계기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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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피치의 변신 장면.
 
 
커버스토리 #2
엽편소설 :
내 문제는, 웨딩 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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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변신소녀였다. 변신소녀는 교복을 입은 채로는 날아다니지 않는다. 날아다니는 힘을 얻는 것도, 하이힐을 신는 것도, 모두 변신했을 때만 가능하다. 교복을 입고 날아다니면 자신이 변신소녀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들켜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피치와 웨딩피치, 세라와 세일러문이 같은 사람이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 만화 속 세상 사람들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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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활동스케치
 
 
지보이스의 공연 장면.
 
[활동스케치 #1]
음악으로 연대하다, 지보이스 정기공연 '입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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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보이스와는 <위켄즈> 단체관람 때 처음 만났었지요. 지금 가장 치열하게 하는 고민을 노래에 담아내는 지보이스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노래에서 느껴지는 힘이 남달랐다고나 할까요. 단지 합창이 아니라 세상을 향해 소리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노래들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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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퀴어문화축제의 플래카드.
 
[활동스케치 #2]
해운대 퀴어 바람 불어 불어 :
제1회 부산퀴어문화축제 참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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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해운대 해수욕장, 게이업소들이 있는 범일동 투어, 그리고 부산 특유의 맛집들의 여행으로 기억되는 부산이었지만 이제는 부산퀴어문화축제도 부산 방문의 중요한 이유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성소수자들의 행렬을 환호하거나 응원하는 사람 못지않게, 행진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은 반동성애 세력들, 그리고 축제 참가자를 보호하는 임무라지만 과도하게 많아 보이는 경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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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
 
[활동스케치 #3]
친구사이 연중기획 교육프로그램 두 번째 시간 ‘PL의, PL과 관계 맺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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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첫 번째 교육 ‘나의 PL 친구에게’에서 PL의 목소리를 따라 HIV 감염인의 삶을 그려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다면, 두 번째 시간은 앉아서 머리로만 듣고 이해하는 전형적인 교육의 방식에서 벗어나서 함께 게임을 하면서 움직이고 부딪히며, 평소에 가지고 있었던 HIV/AIDS 감염인에 대한 인식과 감정들을 발견하고 새롭게 전환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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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당 낭독회가 진행되고 있는 공간의 풍경.
 
[활동스케치 #4]
책읽당 제5회 낭독회 및 문집발간회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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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겪었던 책읽당 모임은 각기 다른 배경의 사람들이 한데 모여 시너지를 발휘해왔고 이것이 가장 큰 매력이었습니다. 세미나의 경우 어떤 주제, 독서토론모임에서는 선정 도서를 중심으로 둘러앉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의사소통을 합니다. 이들의 견해는 다를 수 있지만 추구하는 방향은 하나입니다. 마음은 열려있고 이해(利害)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틀리지 않았기에 서로를 격려하며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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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에세이
 
 
웹툰 천국에서 열린 벽장의 섬네일.
 
[웹툰]
천국에서 열린 벽장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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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때때로 사람의 생을 다소 관대하게 바라보게 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오히려 더 객관적인 생을 볼 수 있게도 합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죽음 후의 성소수자의 삶을 어떻게 바라봐 줄까요? 죽음이 씻어낸 그 삶에서 더욱 선명하게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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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래비티'의 장면.
 
[에세이]
내 인생의 퀴어영화 #21 - <그래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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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가 아닌 사람에겐 편하고 자유롭지만 나에겐 어색하고 부대끼는 일. 남들보다 몇 배의 중력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느낌. 여기에 압도되면 방 구석에 홀로 남아 일어서지도 못하게 되는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 소수자의 삶을 이해시키는게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 요즘 나는 이렇게 물어본다. ‘혼자 앓아 누워 보신 적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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