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지금까지 교회는 사회에 넘쳐나는 차별과 혐오를 타파하기 위해 노력하기보다 오히려 그것을 옹호하고 강화하는 데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 하지만 우리는 이것이 예수님의 뜻이 아닌 것을 잘 알고 있다. 예수님은 당대의 약자요 배척받는 이들이었던 어린아이, 여성, 병든 이, 가난한 이, 사마리아인, 세리, 성노동자와 함께하기를 주저하지 않으셨다. 교회와 사회의 잘못된 구조와 권력 구도를 비판하고 뒤집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셨다. 무지개예수는 그러한 예수님을 닮아 사회 차별에 맞서고 혐오를 사랑으로 이기는 일에 적극 함께하겠다. 이 땅의 많은 교회가 저희와 같은 마음으로 성소수자 그리스도인도 동등한 구성원으로 함께 교회를 이루어 가는 주체임을 인정해 달라. 교회 안팎의 성소수자 혐오와 차별을 거부하고 저항하는 교회, 즉 '무지개교회'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한다." ▶ 기사보기: https://goo.gl/g6xTBX ▶ 여러분의 '좋아요'와 '공유하기'는 친구사이의 힘이 됩니다.

친구사이에 의해 게시 됨 2017-07-08T06:47:20+0000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13664 친구사이 2월 정기모임 날, 성소수자 풍물패 ... +1 친구사이 2018-02-25 135
13663 [모임] 문학상상 #3 슈라모쿠 2018-02-23 101
13662 예비역 중위 B씨는 지난 2017년 2월 현역... 친구사이 2018-02-23 143
13661 ‘충청남도 인권조례’를 지키기 위한 신문광고 ... 친구사이 2018-02-20 60
13660 [인디포럼]인디포럼2018 월례비행 2월<빨간 벽... 인디포럼작가회의 2018-02-17 89
13659 친구사이와 연분홍치마가 함께 제작했던 다큐<종... 친구사이 2018-02-15 132
13658 1월의 친구사이 소식지에 실렸던 기획연재 <S... 친구사이 2018-02-14 105
13657 2월 24일 책읽당 독서모임 - 강화길, <괜찮은 ... 책읽당 2018-02-12 152
13656 성소수자 인권포럼 마지막 날! 친구사이 부... 친구사이 2018-02-11 80
13655 [모임] 문학상상 #2 슈라모쿠 2018-02-08 105
13654 2월 7일은 바로 친구사이의 스물네 번째 생일... 친구사이 2018-02-07 95
13653 2018년 2월 10일 (토) 오후 5시에 2... 친구사이 2018-02-05 103
13652 [인디포럼]인디포럼2018 신작공모(~2.28)안내 인디포럼작가회의 2018-02-04 85
13651 [성명] 충남 인권조례 폐지시킨 자유한국당을 ... 친구사이 2018-02-03 71
13650 1월 한 달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한동대에... 친구사이 2018-02-03 112
13649 끝내 충남도 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 재석 37... 친구사이 2018-02-03 63
13648 본 포럼 1일차 세션 소개] 입니다! -일... 친구사이 2018-02-02 60
13647 [충남 인권조례 폐지를 반대하는 전국 인권활동... 친구사이 2018-02-02 107
13646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인권조례 폐지를 막기 위... +1 친구사이 2018-02-02 61
13645 여러 해 동안 LGBTQ에 대한 사회적 진보가... 친구사이 2018-02-01 55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