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게이가드너007 2012-07-19 01:11:16
+6 2674


양력 2012년 7월 15일 음력 2012년 5월 26일

날씨는 전형적인 장마철. 비는 부술부술 내리는가운데

게이가드너01과 게이가드너007, 게이가드너36, 게이가드너112, 게이가드너27과 도우미한명은

며칠전 제작한 게이가든 푯말을 드디어 종로3가 한복판 해바라기 아래에 꽂았습니다.

해바라기 화단 2개소에 총 3개의 푯말을 꽂고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게이가드너들의 작지만 소중한 첫번째 결과물이 드디어 공개된 시간이었습니다.

이미 이곳에 해바라기가 심겨져 있는것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 해바라기는 게이가드너가 심었다는 것을 알게되면 어떤 반응을 보일 지 참 궁금합니다.

아쉽게도 해바라기의 노란꽃은 여름에만 감상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린 다른 꽃씨앗도 뿌렸습니다.

어떤꽃이 필지 궁금하신가요?

올 가을을 기대해주세요.
* Designer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7-22 22:03)

damaged..? 2012-07-19 오전 01:40

와~ 너무 이뻐요! ^ㅁ^
많은 분의 정성이 소중한 생명을 낳고
우리 모두의 거리를 더욱 살 만하게 만들었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잘 보살펴주시고,
다른 꽃도 기대할게요~ ^_^b

박재경 2012-07-19 오전 02:51

게이 가드너 푯말 뽑힘 7월 18일(수)
현장은 목격하지 못했음
어제 하루 사무실 안 왔을 뿐인데.....
푯말 꽂기 투쟁이라도 해야 하나?

damaged..? 2012-07-19 오전 04:31

헉... 누가 푯말을! @ㅁ@;;

게이가드너 2012-07-19 오전 07:54

뿌려놓은 씨앗이 어서 자라서 꽃이 피는 모습을 또 봤으면 좋겠습니다!

진석 2012-07-19 오전 08:11

와~ 정말 예뻐요^^ 거리가 꽃때문에 확~ 사네요!

미로 2012-07-19 오전 10:36

그래도 다행히 꽃은 뽑지 않았네요... 야박도 하셔라~ 늦기 전에 꽃구경 가야겠네요~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13704 한상궁 마마 편집장면, 지진희가 나한테 보낸 편지 +5 장금이 2003-10-28 2715
13703 레드슈 다이어리 +5 코러스보이 2013-06-18 2713
13702 미소년사진 전시회 +3 퀴어뉴스 2007-02-11 2709
13701 Perez Hilton의 The Clap +1 pg 2009-07-20 2709
13700 힘든 월요일 ㅠ +5 라떼처럼 2010-09-28 2707
13699 게이커플도 결혼한다, 왜? 사랑하니까! +2 2004-03-08 2700
13698 뚱사모 정기모임 후기 +3 뚱사모 2009-07-11 2699
13697 [1] 커밍아웃 (사진有) +3 울산87 2013-07-09 2698
13696 함께 수영해요~~ +3 차돌바우 2009-07-17 2697
13695 크리스마스 이브 번개!!!!!!!!!!!!!!!!!! +4 기즈베 2012-12-24 2697
13694 사랑하다 죽어버려라 +6 꽃사슴 2003-10-20 2692
13693 2014년 지보이스 뮤직캠프!! +3 지보이스 2014-02-28 2688
13692 Daily3 : 전재우 회장, "재신임 묻겠다" 충격 발언 +6 알자지라 2003-10-11 2684
13691 외국인 노동자는 에이즈 보균자? +1 보졸레 2003-10-30 2682
13690 저 동성결혼 했읍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요. +2 Jonah 2014-08-06 2678
13689 내가 알고 있는 '게이감별법'을 알려 주세요 +4 피터팬 2007-08-07 2678
13688 9월 7일 친구사이 워크숍 뒤풀이 번개 8시 30분까... +1 기즈베 2012-09-07 2676
» [게이가드닝] 해바라기 꽃이 피었습니다 +6 게이가드너007 2012-07-19 2674
13686 요시와 자거, 키스 씬 동영상 +1 장금이 2003-11-24 2673
13685 [캠페인1] 우리, 폰팅합시다. 법무부랑. +6 사무국 2007-11-03 2670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