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이가 인기 폭발이래요!!

MBC 특별기획 드라마 `대장금(大長今)'(극본 김영현 연출 이병훈)이 6주연속 주간 시청률 49.2%(이하 닐슨 미디어리서치)로 1위에 오르며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17일(월)방송에서 드디어 50.4%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16일까지 11월 셋째주 주간 시청률에서 `대장금'은 지난주보다 4.4%포인트 상승한 49.2%로 6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였다.

'대장금(大長今)'은 지난 9월 15일 첫방송 이후 처음으로 50%대를 넘어 국민드라마 '허준'(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이 세운 최고기록인 63.5%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18일 방송에서는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인데,한상궁(양미경 분)은 옛 친구이자 장금의 생모인 박나인(김혜선 분)과의 기억을 되살려 경합에 낼 음식을 정하고 경합준비에 들어간다.

최상궁(견미리 분) 또한 이번 만큼은 자존심을 걸겠다며 각오를 밝히고 준비에 들어간다.하지만 최판술(이희도 분)은 뭔가 계책을 꾸민다.

경합 전날 밤 최상궁과 한상궁은 재료준비를 마치고 처소로 들어간다. 그런데 한상궁의 조리실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고 한상궁은 급히 궐 밖으로 나간다.

음식재료가 가축에 의해 손상을 입고 재료를 다시 구하기 위해 궐밖으로 나간 한상궁이 제시간에 돌아오지 못하지만 경합은 계속되는 장면이 방송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욱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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