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단의 비치해놓은 메모장들을 주욱 읽어보시면서 게이 웹진의 이름을 무엇으로 하는 게 좋을까?
2. 웹진에 꼭 이런 내용은 들어가는 게 어떨까?
3. 웹진의 형식은 어떤 게 좋을까?
4. 아울러 단순한 정보만 입력하는 게 아니라 게이 커뮤니티에 활발한 논의를 어떻게 이끌어낼 수 있을까?
하는 등등의 여러 의문점에 대해 생각을 좀 가다듬고 나오면 훨씬 효율적인 논의가 진행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뭔가 형이상학적 회의가 아니라 허리하학적인 재밌는 토론이 되기를 바랍니다. 회의는 7시에 시작해서 8시 반, 혹은 9시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간단한 뒷풀이도 있습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평소 내가 이런 글을 꼭 사람들과 함께 읽기를 원했어, 난 이런 것들을 사람들과 말하고 싶었어, 지금 게이 커뮤니티는 무언가가 부족해... 등등의 불평 가득한 상상력만 꽃단장한 머리에 이고 오시면 됩니다. ^^
친구사이 기존 회원 님들, 아울러 신입회원들 중 관심 있는 분들은 꼭 참석하셔서 '말보탬'의 순간을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 특히 내년 사업들을 준비하는 분들은 꼭 참석하셔서 의견개진해주셨으면 합니다. 이따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