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96540.html- 기사 전문 보러가기
성정체성을 알아가는 10대들에게 학교는 은신처가 아니다. 전전긍긍하는 먹잇감 같은 그들에게 학교는 사냥터에 가깝다. 특히 교사의 태도는 또래들에게 준거가 된다는 점에서 막강한 영향력이 있다. 올해 초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무지개행동)의 청소년 성소수자 인권연구 모임인 ‘이반스쿨’이 발표한 ‘서울 성소수자 학생 인권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 255명 가운데 23.1%는 ‘가장 심하게 차별을 느끼게 하는 대상’으로 교사를 꼽았다.- 중략
얼마 전 실시했던 모교에 편지 보내기 프로젝트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뒤늦게나마 편지를 보내주셨던 많은 회원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려요.
속속 도착하는 선생님들의 답장에 저희는 감동의 연속입니다,
그 감동스러운 선생님들의 답장은 이반스쿨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