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익근무중인 21살 B형남자입니다 ㅎㅎ
사실 친구사이 가입한지는 꽤 됐는데 집에 아무도 없는 시간에 글을 써야해서 글 올린게 없네요..ㅋㅋ
제가 동성애자인걸 아무도 모르거든요;;
사실 누나한테는 어설프게나마 말했었는데 제가 여자를 사귀어 본 적이 없어서 그럴거라고 원래 청소년기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며 말하더군요;; ㅠㅠ.. 그 후로는 가끔씩 여자연예인 누가 좋냐며 저를 떠보니 그냥 누나가 원하는대로 동성애자가 아닌척 연기를 하게되더라구요..
한번은 게이어플을 다운받아서 사람을 한번 만나봤는데 처음 만났는데 다짜고짜 성적인 관계를 원하더군요;; 허허;;
짜증이 나더라구요
난 정말 진지했는데 이사람은 아니었구나 ;; 나혼자만의 착각이었나 하는생각도들고..
별 내용은 없지만 왠지모르게 답답해서 글을 써봅니다.
누나가 여자연예인 누가 좋냐고하면 좋아하는 남자연예인 얘기하세요
누나가 원하는 삶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야죠^^
그리고 만나서 섹스를 하는 건 비일비재하다보니 그 사람이 실수한 모양이네요
웬만하면 만나기 전 대화중에 필터링 되는데 아직 경험이 적어서 그런거니까 사람들 만나다보면 아 이 사람이 뭘 원하는구나 알게 될거예요
보통 매너있는 사람들은 "실례지만, 혹시...번개 하세요?" 하고 물어보고 안한다 그러면 "죄송합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하고 인사까지 하는데ㅋㅋ 미안해서, 그냥 한다 그럴걸 그랬나 싶을정도지요ㅎㅎ
반갑습니다 :)
친구사이 모임에 한번 나와보세요 ^^
데뷔(?) 무대로 친구사이 만한 곳이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