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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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송년회 입니다.

올 해는 LGBT 이슈가 참 많은 한 해 였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대응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말입니다.

 

그런 가운데 혹시나 상처 받고 걱정만 쌓이고 그런 분들이 계시다면

꼭 송년회에 오시면 좋겠습니다.

 

몇 달 째 보이지 않는 분도 계시고

정기모임에 왔는가 싶었는데 횡하니 사라지신 분고 계시고

 

비록 미세먼지가 많이 섞인 눈이라지만

눈이 오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올 해 송년회 때 제가 들고 가고 싶은 것은 두 가지 입니다.

 

건강하게 올 한 해도 잘 살아내고 있는 회원들에 대한 감사함이고

 

또 하나는 이 것 입니다.

 

 

 

 

 

돼지저금통( 흑흑 사진이 안 올라가네 ^^ )

 

집에 모셔놓은 연두색, 빨간색, 파란색 저금통......

 

꽉 채우지 않았어도

 

좀 비워보여도

 

송년회때 꼭 들고 와 주시면 좋겠어요

 

 

 

 

 

 

 

 

 

 

 

하레 2013-12-13 오전 03:06

따뜻한 송년회가되길 ^^

damaged..? 2013-12-13 오전 03:32

앗...! 굶고 있는 우리집 돼지가 생각나네요.
급히 살찌워서 데려가야겠어요~ ^^;;

김종국(카이) 2013-12-13 오후 17:01

인권 운동도 돈없인 아무것도 못하니..그렇다고 안할수도 없고..요새 각종 사업들땜시 회원분들 부담 많겠다.로또라도 맞았으면..

진서기 2013-12-14 오전 10:31

네ㅋㅋ

황이 2013-12-14 오후 22:29

아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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