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오늘 오전 10시 광화문 광장에서는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요즘 성소수자를 향한 혐오와 차별을 마치 정당한 의견인 양 공론의 장에서 표출하고 있는 이들이 누구입니까? 소수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평등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시켜야 할 이들이 자신들의 책임을 방기하고 오히려 차별과 혐오를 선동하며 반동성애세력 앞에 무릎 꿇는 형국입니다. 과연 이들이 정말 나라다운 나라, 민주주의를 말할 자격이 있습니까? 차별금지법제정연대에서는 오늘의 기자회견 이후 광화문광장 앞에서 서명운동 및 전국 간담회, 집회등 대중활동을 통해 연대를 넓혀갈 예정입니다. 함께 하고 있는 친구사이의 활동에도 연대와 지지 부탁드립니다! 평등한 세상에 나중은 없다! 인권의 가치를 저울질하지 마라! 문재인 정부는 즉각 차별금지법 제정에 나서라! 차별금지법 제정 않는 국회는 직무유기다. 20대 국회는 차별금지법 즉시 제정하라! 차별은 폭력이다. 일부 국회의원은 차별과 폭력의 선동을 멈춰라! 모두의 평등을 위한 인권기본법인 차별금지법을 조속히 제정하라!

친구사이에 의해 게시 됨 2017-09-12T03:34:00+0000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13784 추석연휴, 함께 모여 그리운 형들 추모하면서 시... 종순이 2018-09-17 251
13783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 후원금 30만원... +1 최원석 2018-09-12 190
13782 오늘 오후 2시 30분 인천지방경찰청 앞에서 ... 친구사이 2018-09-11 226
13781 오는 10월 13일 토요일 저녁 7시 마포아트... +1 친구사이 2018-09-10 132
13780 [청원진행중] 성소수자 혐오 집회에서 시작된 성... 퀴어 2018-09-10 92
13779 인천퀴어문화축제가 무산됐다면서요? ㅠ_ㅠ +2 퀴어 2018-09-09 148
13778 9월 15일 책읽당 - 정희진, <혼자서 본 영화&g... 책읽당 2018-09-05 103
13777 여성가족부는 이은의변호사를 해촉하라 이계덕 2018-09-05 211
13776 일하는 성소수자들의 소소한 수다회, 여러분을 초... +1 루카 2018-09-04 112
13775 [인디포럼]인디포럼2018 월례비행 9월 <겨울밤... 인디포럼작가회의 2018-09-01 106
13774 플라터너스가 하늘 거리는 어느 날 사무실에서 박재경 2018-08-30 104
13773 잘 놀고, 잘 먹고, 잘 쉬는 여름휴가. 빡... 친구사이 2018-08-21 140
13772 결자해지 쌍용차 범국민대회 행진 마치고 청와대... 친구사이 2018-08-19 74
13771 오늘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시민사... 친구사이 2018-08-14 100
13770 "그렇게 해서 찾아들어간 곳이 종로3가에서도 ... 친구사이 2018-08-11 217
13769 웃긴 거 하나 알려드릴까요? +1 퀴어 2018-08-07 460
13768 고민상담 부탁드립니다 +2 진영89 2018-08-03 303
13767 8월 4일 책읽당 - 기시미 이치로 외, <미움받... 책읽당 2018-07-25 96
13766 7월 28일 키싱에이즈 쌀롱 시즌 2 - 7월... 친구사이 2018-07-25 125
13765 축제를 마치고 +2 재경 2018-07-16 289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