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달에 벌써 송년의 밤 이야기를 하는 건 이른 감이 있지만...
지금부터 조금씩 준비를 하면 좋지 않을까 해서요.
어제 몇 분 회원들과 이야기를 해봤는데요
날짜는 복잡한 연말을 피해서 12월 중순 이전으로 잡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왔었구요
타단체와 연합행사로 치르자는 제의도 있었지만 한 해를 정리하기에는 우리 단체 중심으로 외부 참가 희망자를 개인적으로 받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프로그램은 아현동시스터즈의 삼중창, 국악공연, 단막극"사면발이 공주" 공연... 장끼자랑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이 기회에 게이합창단을 만들면 어떨까하는 이야기도 나왔구요...
(합창단, 혹은 중창단은 멋진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드네요.)
기획에 대한 멋진 아이디어를 신청받겠습니다.
이번 송년회 준비는 올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신 분들 중 라이카님과 내의녀시연님이 맡아서 해주시기로 했답니다.
많은 아이디어 & 도움 기대할께요...
합창단 봐달라고 하면.. 해 줄려나.?.. 물론~!! 게이~! 입니다용~ ㅋㅋㅋ
참~ 예약~!!.. 나.. 아무래도 이번 연말엔 아무 곳에도 송년회 약속 없을 듯.. 하니..
미리 예약 해둘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