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XY러브스타일] 동성커플? 연상녀&연하남 커플? 이해 안가!

[고뉴스 2005-06-14 08:36]    


사랑에는 국경도 없다? 이젠 국경만으로는 부족하다. 나이도, 성도 무너뜨리는 사랑의 힘이 가히 놀라울 지경. 많게는 수십년까지 차이 나는 연상녀 연하남 커플을 비롯해 사제지간 커플, 이혼녀 초혼남 커플, 동성 커플 등 다양한 커플 유형이 눈에 띈다.

오히려 연상남 연하녀 커플 혹은 이혼남 초혼녀 커플은 평범해 보일 지경. 모든 조건을 극복하고 사랑에 골인하는 커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사람들의 인식은 어떻게 바뀌고 있을까?

여성포털사이트 젝시인러브(www.xy.co.kr)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가장 이해하기 힘든 커플로 '동성 커플'이 58%를 차지했다. 성에 대한 관점이 많이 개방되었지만, 아직까지 동성애자에 대한 인식이 낮은 편. 그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한 것은 20%가 투표한 '나이차 많은 연상녀 연하남 커플'이었다. 이는 '나이차 많은 연상남 연하녀 커플(8%)', '이혼녀 초혼남 커플(8%)', '이혼남 초혼녀 커플(6%)' 보다 월등히 많은 수치로서 비록 동성 커플보다는 덜했지만 여전히 이해하기 힘든 커플로 나타났다.

이혼한 남자 보다 나이 많은 여자가 사랑에 당위성을 얻기 힘든 것. 이런 현상을 남녀 차별의 문제로 묶기는 어렵지만, 여전히 남녀 관계에 있어 특히 사랑이란 개념에 있어 성이며 나이가 타파되었다고는 하지만 인식적으로 공감 받기는 힘든 것이 현실. 그러나 한 가지는 확실하다. 혁명같이 큰 변화는 아니지만 조금씩, 조금씩 우리 일상에 자리잡고 있는 색다른 사랑들의 형태가 다양화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로미오가 꼭 연상의 남자이며, 줄리엣이 연하의 여자란 법이 없다. 소외 받은 연인들의 외침, 처절하지 않은가? "우리 서로, 사랑하게 해주세요!"

Q. 다음 중 가장 이해하기 힘든 커플은?
(남녀 191명 참여,  2005년 5월23일 ~ 5월27일)

1.나이차 많은 연상남, 연하녀 8%
2.나이차 많은 연상녀, 연하남 20%
3.이혼녀, 초혼남 커플 8%
4.이혼남, 초혼녀 커플 6%
5.남남, 여여 동성 커플 58%

기사제공: 여성포탈사이트 젝시인러브(www.xy.co.kr) 임기양 기자


<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메라 2005-06-19 오전 09:18

저---기요.. 있잖아요. 저 질문 방식부터 잘못된 것 아닐까요? 딱 보니까, 저 중에서 반드시 '한 가지를 고르게' 되어 있는 것 같은데... 그러니까 58%나 나오죠. 우리, 너무 비관적으로 바라보지는 맙시다.

민남이 2005-06-19 오전 10:25

난 저기서 하나도 못 고르겠는데요..ㅋ

google backlink 2011-11-02 오전 09:50

hey all www.chingusai.net admin discovered your website via yahoo but it was hard to find and I see you could have more visitors because there are not so many comments yet. I have discovered website which offer to dramatically increase traffic to your website http://xrumerservice.org they claim they managed to get close to 1000 visitors/day using their services you could also get lot more targeted traffic from search engines as you have now. I used their services and got significantly more visitors to my website. Hope this helps :) They offer back link service seo optimise backlinks buying backlinks Take care. steve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13824 내가 사랑한 남자 모던보이 2004-11-05 3336
13823 오늘 이반2분이 부부가 되엇습니당 ^^ +1 마녀 2004-03-08 3325
13822 지금 충무로는 두 자매 시리즈로 흥분? +4 기즈베 2012-06-19 3322
13821 Lola and Billy the kid +19 모던보이 2005-03-28 3301
13820 6강 "스크린을 뚫고 나온 게이들" +3 관리자 2003-10-08 3287
13819 전화기로 만든 나의 첫 영화 신청기간 일주일 연... +2 기즈베 2012-06-21 3279
13818 현재 어플이나 이반 사이트 이용하시는 분들의 주... 혐오신고 2015-12-10 3274
13817 심야시사회 '올나이트! 인디스토리데이' "동백꽃"... +46 차돌바우 2005-09-06 3274
13816 히치콕의 '로프'와 호모섹슈얼에 관한 짧은 메모 모던보이 2004-11-29 3273
13815 2014 LGBT 인권포럼 '응답하라 LGBT , 153에서 LT... 종순이 2014-02-06 3271
13814 근로 기준준법을 준수하라~~~~~~!!! +3 차돌바우 2003-10-06 3260
13813 게이가 알아야 할 다섯 가지 몸 이야기 +3 관리자 2005-04-22 3252
13812 우리 스머프 놀이해요. +8 꽃사슴 2003-10-28 3246
13811 차별금지법제정지지 릴레이 인터뷰 배우 김여진 +4 기즈베 2011-03-09 3242
13810 2005년 3월 정기모임 안내. +1 차돌바우 2005-03-22 3237
13809 [퀴어방송] 6화 업로드되었어용 리타 2013-04-10 3230
13808 힐 방북 이후의 정세전망과 대응방향 진보돌이 2007-07-02 3230
13807 공부 잘하시는 트랜스젠더분들은 서울대학교보다 ... [1987년]최원석 2014-04-03 3228
13806 사람을 찾습니다. +2 지보이스 2009-07-07 3226
13805 인생은 쌍방과실 +6 기즈베 2010-07-31 3223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