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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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보이 2004-06-30 05:41:52
+3 577
명안 님을 아시는 분은 잘 아실 겁니다. 사정상 그의 실명 쓰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요즘은 거의 관리하지 않는 제 웹진에다 슬쩍 소설을 남겨놓았더군요. 올려놓은 날짜를 대충 어림짐작해보았는데, 6월 초에 그 형에게 전화를 걸어 펑펑 운 다음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괜스레 미안해지더군요.

소개할까 말까 망설이다 오늘에서야 글, 여기다 링크 걸어놓습니다. 1인칭, 3인칭이 변주되는 소설이라 자칫 지루하다 느낄 수도 있겠지만 인내심을 갖고 읽으면 그의 지금 생활 풍경들을, 그리고 그의 진솔한 속내를 충분히 엿볼 수 있을 겁니다.  

웰컴 투 호마베이
http://sohappy.or.kr/bbs/view.php?id=book6&no=16

저 놈의 웹진은 내년에나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이카 2004-06-30 오후 20:07

요즘 명안님의 메일을 가끔 받고 있는데 타지에서 많이 고독하신 모양입니다.
그의 메일주소를 알고 계신 분들은 가끔이라도 안부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부터도 자주 보내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네요.

어글리 2004-07-01 오전 08:21

메일주소 알려주면 안될까? ^^

어글리팬 2004-07-01 오전 09:34

예전 명안 님의 쓴 글 아무거나 검색해서 아이디 체크하시면 메일 주소 어렵지 않게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